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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브란젤리나 커플, 칸을 달구다
감독이 스타가 되는 곳이 칸이라지만, 두 배우를 향한 취재진과 관객의 열기만큼은 막을 수 없었다. 현지시각으로 5월21일 칸의 크루아제트를 달아오르게 만든 두 배우는 다름아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이었다. 칸영화제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브란젤리나 커플의 방문이 이뤄지자 취재진과 관객, 그리고 초대받지 않는 손님들인 파파라치까지 모두 흥분하
글: 문석 │
사진: 오계옥 │
200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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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이창동 감독 정말 지독한 사람이죠?!
이동진: “전도연이라는 훌륭한 배우의 잔해를 보는 듯했어요. 찬란한 잔해. ”
김혜리: “송강호씨도 딱 맞는 음정을 딱 맞는 힘으로 누르는 건반 주자 같죠. ”
싱크대에서 밥먹는 여자님(김혜리 vermeer@cine21.com)이 입장하셨습니다.
카센터에서 마이크 잡는 남자님(이동진 lifeisntcool@naver.com)이 입장하셨습니다.
스
글: 김혜리 │
글: 이동진 │
20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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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다코로 변한 소복귀신 <전설의고향>
한때 TV의 인기 공포 시리즈였던 <전설의 고향>에는 소복귀신이 마스코트처럼 등장하곤 했다. 하얀 옷의 긴 머리 여인이 입가에 한 줄기 피를 흘리며 눈으론 독기를 내뿜었다. 여인의 한풀이성 저주는 인과응보 혹은 사필귀정의 드라마와 더불어 스르르 마무리되곤 했다. 극장판 <전설의 고향>은 핏줄기 대신 사다코처럼 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한
글: 이성욱 │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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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10대의 첫사랑과 속마음 <도쿄욕망>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은 항상 집착으로 변해가는 걸까. 와타나베 마모루 감독의 2004년작 <도쿄 욕망>은 첫사랑을 마음속에 품고 사는 소녀의 아픈 성장기다. 12년 전 엄마를 잃고 아빠와 단둘이 살아가는 여고생 유카(오다기리 리사)가 그 주인공. 유카는 9살 무렵 사촌인 리에코(사토미 요코)가 결혼할 상대라며 데려온 남자 이노우에(시모모토 시로
글: 정재혁 │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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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이리 멘젤 3부작의 완결편 <거지의 오페라>
비참한 삶에서, 건강한 욕망을 찬양하고 웃음으로 거짓 정치를 비웃는 체코의 거장 이리 멘젤 걸작 3부작의 완결편. <가까이서 본 기차>와 <줄 위의 종달새>가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했고, 1991년작 <거지의 오페라>가 마지막으로 관객을 찾는다. 앞선 두 작품이 체코의 대표적인 현대작가 보흐밀 흐라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면
글: 오정연 │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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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선한 사람이란 무엇인가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윌 터너(올랜도 블룸)와 엘리자베스 스완(키라 나이틀리), 바르보사 선장(제프리 러시)이 싱가포르의 해적 사오펭(주윤발)을 찾아간다. 이유는 바다괴물 크라켄한테 잡아먹힌 잭 스패로우(조니 뎁)를 구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서다. 이들은 잭 스패로우가 있어야만 해적연맹의 아홉 영주를 모아 연합함대를 구성할 수 있고, 해적 소탕에 쌍심지를 켠 동인도회사에 맞
글: 박혜명 │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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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타인과 끝내 나눌 수 없는 고통 <밀양>
스포일러 있습니다.
남들이 나를 불행한 여자라고 부르지만 않으면, 난 감쪽같이 다시 행복해질 수도 있을 거야.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 가기만 하면, 그럴 수만 있다면…. 신애(전도연)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교통사고로 죽어버린 남편의 고향 밀양으로, 아들 준(선정엽)을 데리고 이사한다. 밀양 오는 길에 고장난 차를 고쳐주러 온 카센터 사장 종찬(송강
글: 김혜리 │
200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