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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봅시다]
[알고 봅시다] 워홀의 뮤즈, 비운의 ‘팩토리 걸’ _ 에디 세즈윅
앤디 워홀의 뮤즈, 에디 세즈윅. 타인에게 영감을 주되 자신을 위한 불꽃은 채 피워 올리지 못했던 다른 여성 예술가들처럼 워홀과 갈라선 세즈윅은 스물여덟 해를 뒤로하고 세상에 작별을 고했다. “60년대, 그 누구보다도 날 매료시켰던 사람이 있다. 그때 그 감정은 사랑이었던 것 같다.” 워홀의 고백에서 출발하는 <팩토리 걸>은 팩토리의 일원이거나
글: 장미 │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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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소박한 촬영의 미덕을 아는 남자
<전설의 고향>엔 과장된 역광 조명이나 선혈 낭자한 효과가 없다. 김지환 감독이 원한 건 <디 아더스> 같은 톤의 무겁고 우울한 분위기였다. 감독의 의도를 정확하게 구현하는 게 촬영감독의 미덕이라면, <전설의 고향>에서 손원호 촬영감독의 성과는 초반부의 안개 자욱한 정자신이다. 보기만 해도 답답할 만큼 묵직하게 안개가 낀 장
글: 김민경 │
사진: 손홍주 │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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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왈가닥 세영을 아시나요
“놀러갈 때는 예쁘게 하고 싶죠. 사생대회 같은 데 갈 때. 머리도 양 갈래로 묶고요. 근데 그러고 가면 애들한테 바로 욕먹죠. (웃음) 요새는 여드름이 자꾸 나는데 애들이 고소해해요. 근데, 여드름 관리는 쌀뜨물이 좋다면서요?” 새침데기인 줄 알았더니 왈가닥이다. <여선생 vs 여제자> 촬영 끝에 “이 파마머리 풀어야 하냐”고 선생님에게 질문한
글: 정한석 │
사진: 이혜정 │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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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도 이게 영화가 될까 싶더라
<천상고원>은 우연이 빚어낸 독특한 영화다. 5년 전 히말라야 산맥의 라다크에 발을 들인 것도 우연 때문이었고, 이후 배우까지 겸하게 된 로드무비를 우여곡절 끝에 만들게 된 사연 또한 우연의 연속이다. 원하는 대로 이뤄진 것 하나 없었지만, 김응수 감독은 <천상고원>이 자신이 영화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점이 됐다고 말한다. “20대는
글: 이영진 │
사진: 서지형 │
20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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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릴레이 88] 미술감독 류성희
제작사 대표라고 하면 어렵게 마련인데, 최재원 대표님은 아주 자상하셔서 모든 스탭이 좋아하는 분이다. 주말마다 항상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리시기도 하고. (웃음) 그런 분한테 추천을 받으니 정말 영광이고 기분이 좋다. 비록 1만원짜리 한장의 후원이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몸이 아파도 치료를 받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 평소 현장에서도 다치거나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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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폿 인터뷰] 바다는 화수분이 아닌, 보호해야 할 대상
두 감독은 우연히도 이름(first name)이 같았다. 그러고보면 나잇대는 달랐지만 웃을 때의 느낌이나 장난기어린 표정도 닮았다. 환경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한국을 찾은 앤드루 패니켓 감독과 앤드루 W. 마셜 감독은 둘 다 뉴질랜드 출신이다. 뉴질랜드라는 나라의 특성 때문인지 환경문제, 특히 바다와 관련한 이슈에 관심이 많고 이를 영화라는 매체로 표현하는
글: 장미 │
사진: 서지형 │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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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67] 미디어극장 아이공 대표 김연호
“서울아트시네마가 없었다면 미디어극장 아이공도 없었을 것입니다. ‘진보는 젊은 정신에서 오는 것이지 젊은 육체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서울아트시네마는 대안적인 관점과 용기있는 시선과 철학이 담긴 영화들을 선사했습니다. 척박한 땅을 개량해 옥토로 만든 농부의 땀과 정성이 있어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처럼, 서울아트시네마의 땀과 정성으로 깨어 있는 젊은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