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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OTT 리뷰] ‘아메리칸 본 차이니즈’
디즈니+ / 제작 켈빈 유 / 원작 진루엔양 / 출연 벤 왕, 지미 리우, 양자경, 여얀얀, 조너선 케 콴, 오언조 / 플레이지수 ▶▶▶▷
엄마 크리스틴(여얀얀)과 아들 진(벤 왕)은 쇼핑 중이다. 진은 엄마가 추천하는 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의 눈길을 끄는 건 광고 모델이 입고 있는 청재킷이다. 진은 엄마 몰래 그 옷을 훔쳐 온다. 한편 천상에
글: 오진우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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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더 티처스 라운지’ 호평 속 상영, 공동체에 대하여 묻다
지난 5월 초 개봉한 <더 티처스 라운지>가 주목받고 있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진출하며 호평받았다. 이 영화는 올해 독일 영화상 최고작품상, 시나리오상, 편집상, 여자주연상을 휩쓸었다. 시나리오는 일커 카탁과 요하네스 둥커 감독이 공동으로 작업했으며 연출은 터키계 독일인 일커 카탁 감독이 맡았다. 시나리오의 틀은 두 사람
글: 한주연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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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OTT와 극장의 미래를 보여줄 애플의 ‘비전 프로’
올해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 2023(WWDC 2023)에서 특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끈 주제는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이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애플의 AR 디바이스 ‘비전 프로’의 실물이 공개됐다. AR 기기에 진심인 페이스북이 사명까지 ‘메타’로 바꾸며 열심히 이쪽 시장을 두드리고 있지만 AR은 여전히 아는 사람만 사용
글: 김조한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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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리 애스터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 개막작 선정
<유전> <미드소마>로 공포를 선사한 아리 애스터 감독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그녀>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주인공 ‘보’를 연기한다. 아리 애스터 감독은 6월26일부터 29일까지 첫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6월
글: 이우빈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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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스페이스]
[트위터 스페이스] 배동미·남선우의 TGV: ‘안나푸르나’ 황승재 감독, 김강현, 차선우 배우
※ 스페이스는 트위터의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입니다. ‘배동미·남선우의 TGV’는 개봉을 앞둔 신작 영화의 창작자들과 함께 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코너입니다. 스페이스는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에도 다시 듣기가 가능합니다.
목소리가 닮은 감독과 배우
6월5일 월요일 밤 11시, <씨네21> 스페이스를 찾은 세 남자 중 두 남자의 목소리
글: 배동미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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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이주현 편집장] 청춘영화의 미덕
지난 주말 무주산골영화제에 다녀왔다. 시외버스에 몸을 싣기 전 터미널에서 김밥까지 사먹었더니 그야말로 제대로 ‘영화 소풍’을 떠나는 기분이었다. 영화제 행사장 일대를 어슬렁거리며 오랜만에 만난 영화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것도 좋았지만, 사람들이 모인 곳을 조금만 벗어나면 인구밀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소도시의 특성상 발길 닿는 대로 이동하다 온전히 혼자
글: 이주현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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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칸에서 데뷔한 한국 배우들, 더 밝은 내일을 향해
칸영화제는 새로운 만남과 발굴의 장이다. 신인배우가 첫 영화로 칸의 레드 카펫을 밟는 건 흔한 경험은 아닐 테지만 올해는 유달리 한국 신인배우들의 활약이 눈에 띈 한해였다. <화란>의 김형서, 홍사빈 배우는 자신들의 첫 장편영화를 들고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으로 칸의 문을 두드렸다. 경쟁부문에서도 한국 배우의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난니
글: 송경원 │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