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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달콤쌉싸름한 꿈의 시학, 자크 드미 특별전
프랑스 누벨바그엔 혁신적인 기운이 있었다. 1960년대 초반 고다르를 비롯한 영화감독들은 영화에 관한 글을 썼고, 윗세대 영화인들에 대해 단절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거리로 카메라를 지니고 뛰쳐나간 몇몇 영화인들의 작품은 결국 창조적인 영화운동이 되기에 이르렀고, 당시 젊은 영화인들은 열광했다. 이 누벨바그의 흐름에 이어, 독창적인 영화세계를 구축한 영
글: 김의찬 │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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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단편영화는 질주한다, 2005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한해 동안의 단편영화 흐름을 점쳐볼 수 있는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가 5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항해를 시작한다. 경성대 콘서트홀과 소강당, 소극장에서 진행될 이 영화제는 부분적으로 경쟁을 도입한 국제영화제다. 전세계 23개국에서 만들어진 총 133편의 단편영화가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6개국 52편이 포진한 아시아 경쟁부문(Asian Short Pr
글: 오정연 │
200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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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단편 애니 어디까지 왔나? CGV 한국 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 2005
CGV구로와 상암에서 단편애니메이션 32편을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CGV 한국 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 2005’는 <In the Forest> <큰일났다> <슈퍼맨의 비애> 등 한국 작품 25편을 세개 섹션에 묶어 상영하고, 여기에 아카데미 단편부문을 수상한 <라이언>
글: 김현정 │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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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해괴망측한 상상력을 만나자, ‘빌 플림턴 단편전’
“이번엔 또 무슨 장난을 쳐놨을까.”
그가 신작을 냈다는 소리를 들으면 어느새 피식 미소가 지어진다. 미국의 빌 플림턴(Bill Plympton) 감독 말이다. 한국 나이로 치면 올해가 환갑인데, ‘독립애니메이션계의 악동’, ‘폭력과 섹스의 엽기적 결합의 달인’이라는 수식어는 여전히 유효하다.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더 기발한 영상을 내놓으니,
글: 정형모 │
200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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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킁킁거리는 종이 북극곰을 만나자, 코 회드만 작가전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생각보다 풍요롭다. 셀애니메이션과 3D애니메이션으로 양분되는 상업애니메이션의 바깥에도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존재한다. 인형애니메이션은 인형의 동작을 조금씩 바꾸면서 프레임별로 분리해서 촬영하는 스톱모션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이다. 협소한 분류법으로 재단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인형애니메이션은 인형을 제작하는 재료에 따라 여
글: 김도훈 │
200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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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뉴저먼시네마의 심장과 만나다,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회고전
장장 15시간에 달하는 TV시리즈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의 긴 시나리오를 쓰던 과정에 대해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그 작업을 하는 데에는 비정상적이게도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4일을 꼬박 일하고 나서는 24시간을 잤고, 그런 다음 다시 4일 내내 일하곤 하는 식이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도 평소와는 다
글: 홍성남 │
200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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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쉘 위 댄스? 뮤지컬영화제, 2/18부터 할리우드 고전 뮤지컬 상영
서부극과 더불어 뮤지컬은 관 뚜껑에 못까지 박힌 장르라고 내심 다들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뮤지컬영화의 명맥을 이은 디즈니 장편애니메이션까지 고갈의 조짐을 보이자 소생 가망은 더욱 희박해 보였다. 그러나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는 오랜 주술은 강력했다. <에비타>(1996)와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1996)가 ‘신기
글: 김혜리 │
200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