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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블록버스터들의 여름, 해커들의 세상
이번 시즌의 블록버스터들에 대해 단평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짧은 평을 하기에도 조금 힘든 것이, 최근 자기만의 지역적 특성, 그 리듬과 이야기 전달법을 가진 영화들을 한꺼번에 몇편 볼 기회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여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이야기하기 전에 잠깐 샛길을 둘러가려 한다.
최근 뉴델리에서 열린 오시안 시네 팬 아시아와 아랍영화제를
글: 김소영 │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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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후면비사]
[한국영화 후면비사] 국제영화제 참가자는 인사청문회 필수?
“이날 시공관에서는 개관 전부터 구경꾼들로 들끓고 있었으며 유리창 깨지는 소동까지 있었다… (중략)… 7명의 미인들이 ‘스폿트·라이트’가 어른거리는 무대 위에서 수영복만을 입고 날씬한 포즈로 맴도 돌고 옆으로 섰다 뒤로 섰다 하는 동안 관중은 숨소리까지 죽이기도 하였다.”(<경향일보> 1957.5.20, <한국여성문화사2>에서 재인
글: 이영진 │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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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홍콩 누아르의 장르적 기원에 대한 탐색이자 자기 유희를 즐기는 영화 <익사일>
만일 <트랜트포머>와 <다이하드4.0>의 배틀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다이하드4.0>의 편에 서겠다. 물론 <다이하드4.0>이 더 심오해서가 아니다. <트랜스포머>의 이야기는 엉망이지만, 그렇다고 <다이하드4.0>의 이야기가 근사한 것도 아니다. 상부의 명령이라 해도 범인 하나를 잡으러 시가지
글: 허문영 │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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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서 느낀 단상들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서 ‘전영객잔’을 쓰고 있다. 카를로비 바리(Karlovi Vary)는 프라하에서 차로 한 시간가량 떨어져 있는 소도시다. 곳곳에서 철분이 많이 함유된 고온의 온천수가 솟고 있다. 시간을 견뎌낸 키 큰 수목들과 고성, 웅장한 저택과 관광객으로 이 작은 도시는 가득 차 있는 느낌이다. 선물 가게에는 보헤미안 크리스털 물건들로 풍요롭
글: 김소영 │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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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사실과 우화, 판타지와 환각, 공간과 인물을 입체파 회화처럼 배열한 <스틸 라이프>
올해 1월 로테르담영화제에서 <스틸 라이프>를 처음 만났을 때, 뜻밖에 네덜란드어 자막밖에 없었기 때문에 많이 힘겨웠다. 인물들간의 관계를 짐작하느라 헉헉거리는 와중에 지난해 베니스에서의 황금사자상 수상과 그 이후에 쏟아진 찬사에도 불구하고, 그 찬사에 대해 가졌던 얼마간의 의구심을 다시 떠올렸다. 유럽 영화계가 제3세계의 상황을 리얼하게 묘사
글: 허문영 │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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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행복>, 전국 100만명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허진호 감독의 <행복>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3일 개봉해 어제(14일)까지 <행복>이 불러모은 관객은 전국100만4848명(배급사 집계). 극장가가 비수기에 접어든 탓에 관객동원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2위인 <러시아워3>와는 약 30만명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스크린 수 또한 서울 73개,
글: 강병진 │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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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로맨틱 코미디 <나는 왜 결혼했을까?> 1위 개봉
흑인 배우들의 로맨틱 코미디 <나는 왜 결혼했을까?>가 10월 둘째주 북미 극장가의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첫주 2150만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인 <나는 왜 결혼했을까?>는 <마디아 가족의 재결합>를 연출한 타일러 페리 감독의 신작으로, 그는 이번 영화에서 자넷 잭슨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페리가 연출했던 연극을 스크린으로
글: 안현진 │
2007-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