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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빌 머레이] 스웨덴서 음주운전 적발
빌 머레이가 스톡홀름에서 술을 마신 채 골프카트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빌 머레이를 발견한 경찰은 그가 “미국법을 들먹이며 음주측정을 거부했지만, 혈액을 채취하자 바로 음주운전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에서는 혈액검사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허용치를 넘었을 경우에는 구속될 수도 있는 중죄다. 하지만 빌 머레이는 본인이 시인한 덕에 벌금형을 받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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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부산의 새 물결은 이들 손에
이번에는 어떤 햇빛을 찾으실 건가요? <밀양>과 <4개월, 3주 그리고 2일>로 올해 칸영화제를 달구었던 이창동 감독과 루마니아의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이 부산에서 재회한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장편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으로 두 감독을 초대한 것. 부산영화제는 이들 외에도 제57회 베를린영화제의 금곰상 수상작인 <투
글: 강병진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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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2] 임권택 감독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내년 5월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열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해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두 번째 기증품은 임권택 감독이 제5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명예황금곰상 트로피입니다.
2005년 2월12일 밤 9시30분, 베를린의 필름 팔라스트 극장은 영화사의 새로운 거장
글: 모은영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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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폿 인터뷰] 지금은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해야 할 때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레스페스트영화제가 귀빈 한명을 초대했다. 지난 1995년 자신의 아파트 지하실에서 저해상도 영화제란 이름으로 레스페스트영화제의 전신을 창립했던 조너선 웰스다. 그동안 전세계를 다니며 영화제의 프로듀서로 일했던 조너선 웰스는 이번 서울 방문을 통해 11년간 이어온 레스페스트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세미나를 앞두고 있는데,
글·사진: 강병진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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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아론 유] “아시아계 배우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길”
새끈한 스릴러 <디스터비아>는 샤이어 라버프의 매력이 빛을 발하는 영화다, 라는 문장에 대한 아론 유의 생각을 들어보자. 물론 그가 ‘<디스터비아>는 아론 유의 매력이 빛을 발하는 영화’라고 말할 만큼 뻔뻔한 배우는 아니니 안심하자. 다만 아론 유에게 <디스터비아>는 “여주인공 사라 로머의 비키니 덕분에 성공한 영화”일 따
글: 김도훈 │
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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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사랑, 그 하나를 위하여
다리를 꼬고 새침한 듯 책에 시선을 고정시킨 아가씨, 눈을 굳게 닫고 단잠에 빠진 청년, 등산 배낭을 품에 꼭 끌어안은 아저씨. 여느 때와 다름없이 각양각색의 일상이 나른하게 교차하는 지하철 안. 한데 출입문 하나를 앞에 두고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아, 예쁘다~.” 유리창에 색색의 셀로판지 조각들을 꾹꾹 눌러붙이는 데 열중하던 최강희가 “완성!” 작은
사진: 서지형 │
글: 최하나 │
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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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황금사자의 시네마 천국, 막 올리다
베니스에 오면 누구나 길과 기후에 관해 철학하게 된다. 여기는 그럴 만한 곳이다. 하지만 영화를 떼어 놓고 그것에 감탄한다면 혹은 영화의 도시 베니스를 떠올리지 않는다면 산 마르코 광장을 가득 메운 저 수많은 관광객들과 무엇이 다를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가 열리는 도시 혹은 페데리코 펠리니가 <카사노바>로, 루키노 비스콘티가 <베니
글: 정한석 │
200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