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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장 피에르 멜빌 회고전] 제1세대 시네필 감독의 모든 것
프랑수아 트뤼포는 <히치콕과의 대화>의 서문에서 어느 날 갑자기 영화에서 사운드가 사라진다면 과연 어떤 감독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트뤼포는 존 포드와 하워드 혹스, 앨프리드 히치콕을 이야기했고 그것은 올바른 답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사무라이>의 오프닝을, 지하철에서의 숨바꼭질을, 엔딩장면의 제프(알랭 들롱)의
글: 안시환 │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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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봅시다]
[알고 봅시다] 그 언젠가 들었던 그 노래
최근 개봉한 한국영화에 60∼70년대 고전가요들이 삽입돼 나이 든 관객에게는 향수를, 젊은 관객에게는 복고의 신선감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들 노래는 각각의 영화에서 꽤나 중요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어 기묘한 우연의 일치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1. <M>의 <안개>
이명세 감독의 <M>에서 <안개>는 단순한
글: 문석 │
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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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봅시다]
[알고 봅시다] 죽은 그녀와 살아있는 그녀들
죽음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하나의 살인사건을 축으로 다섯 여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데드걸>은 죽음이 삶에 불러온 높고 낮은 파장을 섬세한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영화다. 피우지 못한 희망과 상실의 먹먹한 파고에 몸을 싣기 전, 여행의 방향을 잡아줄 작은 나침반을 마련했다.
1. ‘미인’ 여배우에서 내실있는 감독으로
카렌 몬크
글: 최하나 │
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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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폿 인터뷰] “커뮤니케이션의 단절도 일종의 ‘쇄국’이다”
사진기자는 소리 후미히코 감독이 “공무원 같다”고 했다. 굴곡없는 말투와 단정한 옷매무새에서 확실히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외양과 대조적으로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재기발랄하거나 대담했다. 장편데뷔작 <핑 퐁>은 탁구시합을 펼치는 엉뚱한 소년들의 이야기요, 제작자로 참여한 <애플시드>는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SF애니메이션이었다
글: 장미 │
사진: 이혜정 │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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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사랑 대신 전쟁을 짊어진 여왕의 귀환
1998년 작품 <엘리자베스>의 시대적 배경은 1554년이었다. 10년 뒤 만들어진 두 번째 작품 <골든에이지>는 1585년에서 시작한다. 엘리자베스가 왕좌에 오른 1554년과 노동당의 집권 초반인 1998년은 절충을 통한 새 시대의 개막이라는 공통분모를 갖는 것처럼 보였다. 적어도 신교와 구교 사이에서 절충지점을 모색한 영국 국교회의
글: 나호원 │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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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영화제에 문화혁명이 필요하다
어쩌면 필자가 그저 너무 많은 영화제에 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정말 문화혁명이 올 때가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마치 마오쩌둥주의 포스터에 쓰였던 대로 “타쇄구세계, 창립신세계”(打碎舊世界, 創立新世界)같이 말이다.
영화제의 역사는 영광의 역사다. 인정받기 위한 초기의 투쟁(1950년대), 보수주의 세력과의 결정적 대결(1960년대), 그리
글: 데릭 엘리 │
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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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이야기의 원가는 얼마가 정당한가
11월1일로 내정된 할리우드 작가들의 파업전야인 할로윈 데이. 협상안을 두고 WGA(미작가협회: Writers Guild of America)와 AMPTP(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자연맹: Alliance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Producers)가 여전히 의견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1930년대, 새로운 매체로 등장
글: 황수진 │
200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