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도쿄리포트]하시구치 료스케 감독의 <허쉬!> 꾸준한 인기
당신 얘기 같지 않나요?30대, 독신, 직업 있음. 심각한 고민도 없고 날마다 그냥 살고 있지만, ‘이대로 있어도 괜찮을까?’라거나 ‘앞으로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들. 4월27일 시부야 시네 구인토에서 개봉한 하시구치 료스케 감독의 <허쉬!>를 본 뒤에 떠오른 것은 지금 도쿄에서 사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
2002-06-03
-
[해외뉴스]
액션.코미디.섹스 소재의 블랙스플로이테이션 영화 부활
더 대담하게, 더 자극적으로1970년대를 풍미했던 블랙스플로이테이션영화가 미국 대중문화의 중심부로 다시 진입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5월26일치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블랙스플로이테이션(blaxploitation)영화란, 흑인 관객을 겨냥해 기획 마케팅된 저예산 장르. 1970년부터 1979년까지 250편 가까이 양산된 블랙스플로이테이션영화는
2002-06-03
-
[해외뉴스]
최후의 오스틴 파워 시리즈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오스틴 파워 골드 멤버>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오스틴 파워 시리즈가 만들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세편의 시리즈에서 파비시나 부인 역할을 맡았던 민디 스털링은 “이번이 마지막 오스틴 영화라는 말을 들었다”고 <시카고 선 타임스>에서 밝혔다.
2002-06-03
-
[해외뉴스]
[베를린리포트]축구라는 이름의 휴먼드라마
축구영화 회고전 열려, <미들필드의 왕> <전혀 다른 축구> 등 관심끌어영화와 축구는 공통점이 많다. 둘 다 대중적 현상이다. 그리고 영화와 축구의 역사는 19세기 말, 즉 산업화가 절정을 이뤘던 그 시절에 같이 출발했다. 아직도 프롤레타리아적 이미지를 내세우는 셀틱 글래스고나 리버풀 축구단이 아니더라도, 서푼짜리 요술 화면통으로 시작
2002-06-03
-
[해외뉴스]
<스타워즈...> <스파이더 맨> 해외흥행
미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과 <스파이더 맨>이 해외흥행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 73개국에서 개봉한 <에피소드2>는 해외 흥행수입이 1억2800만달러를 넘어섰고, 아직 33개국에서 상영중인 <스파이더 맨>은 지금까지 1억달러 정도를 벌어들였다. <에피소드2>는 한
2002-06-03
-
[해외뉴스]
인도, 외국영화 촬영규제 완화
칸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인도 정보방송부 장관은 외국영화에 대한 촬영규제 완화를 고려하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인도에서 촬영하는 외국영화는 스탭들의 비자를 받아야 하고 정부 직원이 현장에 참석해야 하는 등 복잡한 규칙이 적용되고 있다.그 때문에 장 자크 아노의 <티벳에서의 7년>은 인도에서 촬영 허가를 받지 못하고 남미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2002-06-03
-
[해외뉴스]
<매트릭스> 속편 새 특수효과
<매트릭스> 시리즈의 프로듀서 조엘 실버가 이번만은 특수효과를 베낄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실버는 “감독인 워쇼스키 형제는 제작중인 두편의 영화에서 절대 다른 사람들이 따라할 수 없는 특수효과를 사용하겠다고 결심했다”면서 “시간과 돈을 투자해 더이상 보기 힘든 특수효과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200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