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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사진으로 되살린 사물의 시간
기간: 4월30일까지
장소: 10 꼬르소 꼬모 서울
문의: 02-3018-1010
체르노빌에서 베르사유에 이르기까지, 그는 건축물과 공간이 아닌 그 안에 스며든 영혼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국내에서 첫 개인전을 연 건축 사진의 거장 로버트 폴리도리가 그렇다.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이 사진작가는 주로 버려진 공간과 역사적인 건축물을 사진에 담는다.
글: 남민영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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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트인서울] 일상 속의 예술 찾기
기간: 3월10일~5월5일
장소: 신당창작아케이드
문의: 02-2232-8833
어느 소설가의 말마따나 우리는 지금 예술가 사회에 산다. 거리에는 DSLR 카메라로 자신만의 작품을 담아내는 사진가들로 넘쳐나고, 인터넷은 발 빠른 정보와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수십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작가들이 점령하고 있다. 예술가 되기가 어렵지 않은 사회, 서울시창작공간
글: 윤현영 │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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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제주에서 찾은 절대 자유
기간: 4월1일까지
장소: 갤러리현대 강남
문의: 02-519-0800
잘나가던 동양화과 교수가 갑자기 제주도로 떠나겠다고 짐을 꾸렸다. 낯선 제주도에 머물기를 20여년, 외로움에 고통스러운 나날도 있었지만 그의 작풍은 제주도의 자연을 만나 비로소 만개했다. 동양화가 이왈종 화백의 이야기다. 그의 작품세계를 아우른 개인전이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열린다
글: 장영엽 │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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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사실 너머의 그 무엇
장소: 서울대학교 미술관
기간: 4월12일까지
문의: 02-880-9508
만나지 못할 두 여자가 만났다. ‘똥머리’에 단색 티셔츠를 입은 왼쪽 여자는 여행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현대 유럽 여성이고,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고전 복식의 오른쪽 여자는 르네상스 시대 페라레를 지배했던 고고한 이탈리아 공주다. 작품의 제목은 <아잇제와 피사넬로
글: 장영엽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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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트 인 서울] 공예, 참 쉽죠 잉~
기간: 3~6월 중
장소: 서울시창작공간
문의: www.seoulartspace.or.kr
손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느껴진다. 나무를 만지는 손의 주인은 나무를 닮아 순할 것만 같고, 바느질하는 손의 주인은 꼼꼼하고 다정할 것만 같다. 무언가를 만지고 다듬어 근사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손을 보고 있자면 컴퓨터 자판이나 두드리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글: 윤현영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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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뻐꾸기 시계’ 너머의 스위스
장소: 송은아트스페이스
일정: 4월21일까지
문의: 02-754-7749
“이탈리아에선 보르지아 치하 30년간 전쟁, 테러, 살육, 학살을 겪었지만 미켈란젤로, 다빈치, 전쟁, 테러, 살육, 학살을 겪었지만 미켈란젤로, 다빈치, 르네상스를 만들었어. 형제애를 가진 스위스에선 500년간 민주주의와 평화를 가졌지. 그런데 그들은 뭘 만들었나? 고작해야 뻐
글: 장영엽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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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트인서울] 예술이라는 둥지 속에서
문승현 개인전 <마음, 하늘을 보다>
일정: 3월6∼12일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문의: 02-423-6674
굿모닝 스튜디오
일정: 3월7∼30일
장소: 장애인창작스튜디오
문의: 02-423-6674
야구와 농구, 각종 콘서트 등으로 일년 내내 시끌벅적한 잠실 종합운동장에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몸은 불편하
글: 윤현영 │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