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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문근영
2004년에서부터 2006년에 이르는 짧은 기간 동안 문근영은 ‘국민 여동생’이라는 심히 닭살스러운 별명을 달고 다녔습니다. 닭살스럽기도 하지만 괴상하기도 했죠.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은 훨씬 이전부터 대중과 친근한 관계를 유지해온 사람에게 어울립니다. 하지만 문근영은 주목받는 아역배우 출신이긴 했지만 그 정도로 인기있다고는 말할 수 없었죠. 게다가
글: 듀나 │
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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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정위안창, 린이천, 왕둥청] 의사가 된 ‘냉미남’ 기대하세요
대만 드라마 <악작극지문> 주인공 정위안창, 린이천, 왕둥청이 지난 4월25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어리버리한 여고생 상친(린이천)과 교내 공인 ‘킹카’ 즈수(정위안창)의 사랑을 그린 달달한 청춘드라마 <악작극지문>은 국내에서는 <장난스런 키스>란 제목으로 지난해 드라마 전문 채널에서 방송돼 인기를 모았다. 종영
글: 구혜진 │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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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신한솔] “토속 에로사극은 족보 있는 장르다”
<싸움의 기술>을 연출했던 신한솔 감독이 변강쇠를 환생시켰다. 영화 <가루지기>는 그가 장편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구상했던 프로젝트다. <변강쇠> 시리즈와 <가루지기> 등의 토속 에로사극들을 보고 자란 영화광 청년에게는 한번쯤 상상했을 법한 꿈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신한솔 감독은 단지 오락적인 패러디를 위해서
글: 강병진 │
사진: 오계옥 │
20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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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애도자에게 지옥훈련을!
<너를 보내는 숲>의 원제는 <모가리 노 모리>, 우리말로는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고 그리워하는 숲’이다. 그렇다면 이 영화는 보지 않아도 주인공들이 누군가를 애도하는 그렇고 그런 암울한 이야기가 아닐까? 하지만 제목이 애도라는 어떤 ‘행위’가 아니라 애도하는 ‘장소’라는 사실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즉 애도는 그 장소에서만
글: 이창우 │
20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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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진규] OSMU 성공 모델을 제시하겠다
누구나 원소스 멀티유즈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도 한국에서 제대로 된 원소스 멀티유즈의 사례를 찾기란 쉽지 않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OSMU(One Source-Multi Use)킬러콘텐츠 사업’도 그런 답답합에서 계획됐을 것이다. 이 사업은 영화, 음반, 출판, 방송, 만화, 캐릭터 등 장르를 불문하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제
글·사진: 강병진 │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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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이승민] 두 번째 이름이 선사한 행운
아직도 드라마 <학교2>의 여고생 같다. 남들에게는 칭찬일지 모르나, 이 말은 이승민에게 욕이다. “어려 보인다는 게 정말 싫어요. 그동안 실제 성격에는 어울리지도 않게 항상 명랑, 쾌활, 발랄한 아이 역만 연기해야 했거든요. 진짜 너~무 싫은데…. (웃음)” 만약 윤종빈 감독이 TV를 자주 보는 사람이었다면, <비스티 보이즈>의 한별
글: 강병진 │
사진: 오계옥 │
20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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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최종 승리자는 괴물이다
<추격자>는 2월14일에 개봉해 9주차에도 흥행 10위권 안에 들었고 지금까지 500만 관객이 보았다. 500만명이 넘은 영화들이 대개 그러하듯 여러 번 본 관객도 다수 생겨난 것 같다. 이 숫자는 이 영화가 우리 사회에 어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음을 방증한다. 무엇이 그걸 가능케 했을까?
장르영화로서 <추격자>의 뛰어난 점들을 많
글: 허문영 │
200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