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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속 300km 영화열차 출발!
‘철길 위 극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코레일은 9월1일부터 KTX열차의 가장 앞칸인 1호차를 영화객실로 개조한 ‘KTX 시네마’를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KTX 시네마는 각 열차 1호차 좌석 앞쪽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개봉영화를 상영하는 ‘달리는 영화관’으로, 코레일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영화열차”다. 영상은 특수제작된 ‘프론트 프
글: 문석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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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금요일엔 일본 고전영화를
매주 금요일은 일본 고전영화 보는 날. CQN명동이 오는 9월7일부터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 회고전’을 시작한다. 금요일 오후 5시부터 2회 연속, <일본 곤충기> <여현> 등 이마무라 감독의 대표작 8편을 8주에 걸쳐 소개한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의 후원으로 상영될 이 영화들은 예전 같으면 영화제 형식으로 관객을 만났을 작품들. 씨네콰논
글: 오정연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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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천영세 의원, “장미희씨 능력 때문에 영진위원 됐다” 外
천영세 의원, “장미희씨 능력 때문에 영진위원 됐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은 8월30일 성명을 내고 “영화배우 장미희씨가 영진위 위원이 된 것은 학력 때문이 아니라 수십년간의 연기인생과 함께 한국 영화발전을 위해 보여준 그녀의 능력 때문”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문제는 위원활동에 아무런 가치도 없는 학력란을 관습적으로 사용해온 영진위에 있다”면서 영진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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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모두 준비되셨습니까?
기대 반, 우려 반으로 기다리던 7월1일이 벌써 2개월이나 지났습니다.
새로운 현장을 위해 마련된 시네ERP도 누군가의 시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는 역시 제비뽑기로 결정해야 할까요?
사실 스탭들 입장에서도 좋은 것 반, 귀찮은 것 반일 것 같다. 뭔가를 개량화한다는 게 다 그렇지 않나. 내 작업스타일을 염두에 두다보면
글: 강병진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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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올 추석 대목 경쟁 더 뜨겁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배급사간 전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성수기인데다 지난해에 비해 상영작 수가 많으니 개봉관을 잡기 어려운 것은 당연지사.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을 배급하는 시네마서비스 이원우 배급팀장은 “많이 치열하다. 목표가 있긴 하지만 지금으로선 상영관 수를 예측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3주 전인 9월 첫주부터 개봉하는 한
글: 장미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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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마이 파더>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현실을 보여준 애런 베이츠의 실화를 옮긴 작품. 생각했던것 보다는 괜찮았다. 뿌리를 찾기 위한 노력과 우여곡절끝에 이루어진 부자상봉, 그리고 사형수임에도 따뜻하게 안으려는 가족의 정이 절절하게 와닿는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비극적인 사건이었을 이야기가, 너무 감상적으로만 묘사가 된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여하튼 다니엘 헤니를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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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영화제 개·폐막작 <집결호><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작이 발표됐다. 10월4일 축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작은 펑 샤오강 감독의 <집결호>, 12일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작은 안노 히데아키, 츠루마키 가즈야, 마사유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로 확정됐다.
먼저 중국의 화이브라더스와 한국의 MK픽처스가
글: 장미 │
200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