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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무시시>
단도직입적으로 말 하건데 우루시바라 유키의 원작 만화 <충사>에 대한 좋은 기억을 이어가고 싶다면 절대적으로 이 영화를 피해야 한다. 단순히 <무시시>가 못 만든 영화이기 때문은 아니다. 이 영화는 기이할 정도로 그 어떤 장면에서조차 감정이라는 것이 느껴지질 않는다. 무미건조함의 극치를 이루는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은 차라리 고문에
20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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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다니엘 헤니 주연의 <마이파더>, 예매 1위
다니엘 헤니가 미모의 힘을 입증했다. 다니엘 헤니 주연의 <마이파더>가 예매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주 <사랑의 레시피>와 <디스터비아>에게 내준 정상을 다시 한국영화가 가져왔다. 9월 6일 새벽 1시 현재 <마이파더>는 약 25%의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위 또한 한국영화다. 지난 주, 외화에 밀려
글: 강병진 │
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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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PIFF 개최 기자회견 열려, 가장 큰 변화는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최 기자회견이 9월4일 부산과 서울에서 연이어 열렸다. 오전 10시와 오후 5시 부산과 서울에서 마련된 이번 기자회견에선 올해의 슬로건, 상영작과 신설 프로그램, 아시안필름마켓, 아시아 연기자 네트워크, 새롭게 마련된 아시아영화펀드,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의 변화 등에 관해 소개했고 관련 트레일러도 상영했다.
‘경계
글: 장미 │
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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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샤이아 라보프 주연의 <디스터비아> 개봉 첫주 1위
한국영화가 6주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다. 개봉 첫주 전국누적관객 21만1464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한 샤이아 라보프 주연의 <디스터비아>가 박스오피스 1위로 진입했다. <디스터비아>는 한 가택연금 소년이 수상한 이웃을 엿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물. 2위인 <내 생애 최악의 남자>와 근소한 차이로
글: 강병진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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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이모저모
베니스 영화제가 지난 29일 축제를 시작했다. 개막 행사에는 개막작 <어톤먼트>의 감독 조 라이트, 주연배우 키라 나이틀리, 제임스 맥아비를 비롯하여 올해의 심사위원단인 장이모, 카트린느 브레이야, 폴 바호벤등이 참석했다. 매년 헐리우드 스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베니스에는 올해도 주드 로, 조지 클루니, 스칼렛 요한슨등이 찾았다. 한편 마틴
글: 정한석 │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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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부디 저들부터 구원해주소서
해외 봉사를 빙자해 아프리카로 원정 미팅을 갔다온 최양이 “제2의 안젤리나 졸리”가 되겠다고 기염을 토했을 때, 난 심드렁하게 “안 팔리니까 졸려?”라고 대꾸했다. 곰곰 생각해보니 독신 굳히기에 들어간 최양에게 딸내미 둘을 선사한 단체가 고맙다. 안 그랬다면 이 여름도 한밤중에 “내가 뭐가 문제야? 왜 안 팔려? 끄억” 하는 전화를 받아야 했을지 모른다.
글: 김소희 │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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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사람은 변한다, 사랑도 변한다.
사람은 변한다
사랑도 변한다.
피랍 한국인 전원 석방 합의
돌아가신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파병 부대도 얼른 돌아오길.
전두환 “탈레반 인질 되려 했다”
어휴,
마음 같아서는 그냥 확.
서울 전역 버스정류소 금연
공공장소 흡연은 안 할 테니까,
제발 제대로 된 흡연구역 좀. 쫌!
美 가장 ‘돈되는’ 말 “I am sorry”
문소리 언니 미쿡
글: 이다혜 │
200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