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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할 만한 시나리오작가①] 권성휘 작가 - 관객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쓴다
권성휘 작가가 카페에 어슬렁어슬렁 다가왔다. 카페에서 지척인 집에서 시나리오 작업을 하다가 마실 가듯 인터뷰하러 나왔다. 그는 “마감은 집이 편하다. 다른 공간에선 집중이 안 된다”며 “예전에는 오전 9시부터 일하면 무조건 12시간 동안 글쓰는 데 집중했다. 하지만 요즘은 사람도 만나고 가족도 챙겨야 하는 까닭에 순간순간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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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할 만한 시나리오작가 6인 인터뷰 ① ~ ⑥
영화 시나리오작가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들 한다.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웹드라마 등 매체가 다양해지고, 작품 편수가 많아지면서 충무로는 좋은 작가를 찾는 데 혈안이다. <씨네21>은 최근 영화계 안팎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시나리오작가 6명을 소개한다. <공작>의 권성휘 작가, <1987> <뺑반>의 김경찬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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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젊은 독립영화 감독③] <공사의 희로애락> 장윤미 감독 - 자꾸 뒤를 돌아보는 아버지의 그 감정, 그 시기를 담는다
한 남성의 꾸밈없는 독백과 나이 든 육체 그리고 건설 현장의 노동과 자연의 풍경이 긴밀히 얽혀든다. <공사의 희로애락>을 보는 경험은 이렇듯 비범한 조화를 마주하는 일이다. 장윤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공사의 희로애락>은 지난해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언급을,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한국경쟁 최우수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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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젊은 독립영화 감독②] <김군> 강상우 감독 - 5·18에 현재진행형의 의미를 덧입히다
<김군>은 지난해 하반기 영화제 시즌, 눈 밝은 관객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영화 중 한편이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서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입소문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더니 같은 해 연말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 대상을 수상하며 영화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18 민주화운동(이하 5·18)을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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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젊은 독립영화 감독①] <벌새> 김보라 감독 - 1994년 우리 모두의 기억을 소환하다
“세상에 어쩌면 다리가 무너지니…”라는 말은, 다리가 무너졌다는 비극적 ‘팩트’의 다른 표현이다. 25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성수대교의 상부트러스 48m가 붕괴했다. 사고 당일, 이른 아침 서둘러 출근하거나 등교하던 시민 49명이 한강으로 추락했고 그 가운데 32명이 사망했다. 눈앞에서 거대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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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씨네21>이 주목하는 젊은 독립영화 감독 3인 ① ~ ③
독립영화가 위기라고들 한다. 올해 초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독립영화 개봉편수는 예년과 비슷했지만 관객수와 매출액은 대폭 하락했다. 관객수 10만명을 넘긴 독립예술영화 중 한국영화는 <그날, 바다> 한편뿐으로, 관객수 2위를 기록한 <소공녀>(59110명)와도 큰 격차를 보였다. 산업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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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 코미디영화 총정리⑧] 2014~18년 오락영화의 요소가 된 코미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1992편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한 코미디영화는 순서대로 이일형 감독의 <검사외전>(2015, 970만명)과 황동혁 감독의 <수상한 그녀>(2013, 865만명)다. 우선 <수상한 그녀>를 중심으로 정통 코미디영화를 나열하려면 시간을 조금 거슬러 한국 코미디영화 흥행사를 새로 쓴
글: 김소미 │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