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라이트]
[연제욱] 눈빛이 보통 아니구나
이 친구, 세다. <강철중: 공공의 적1-1>에서 가장 또렷한 빛을 보인 새로운 별은 연제욱이다. 조직폭력단의 행동대장 대신 친구를 죽인 혐의를 뒤집어써야 하는 고등학생 안태준 역을 맡은 연제욱은 불량 청소년의 넘치는 반항기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쪼그라드는 소년의 여린 내면을 동시에 보여줬다. 특히 경찰서에서 강철중(설경구)과 눈을 마주하며
글: 문석 │
사진: 서지형 │
2008-06-19
-
[기획리포트]
[이달의 단편] 감정의 밀도를 촘촘히 쌓아나가는 사랑 이야기
KT&G 상상마당이 주최하는 ‘이달의 단편영화’(4월)로 선정된 김현진 감독의 <안녕>(Tide of Love)은 이미 끝나버린 사랑 이야기다. 헤어진 연인은 시간이 흐른 뒤 그들이 자주 시간을 보내던 바닷가에서 재회한다. 한때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했던 이들은 늘 앉던 벤치에서 어색하게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영화는 별다른 대사없이 남
글: 장영엽 │
사진: 서지형 │
2008-06-17
-
[가상인터뷰]
[가상인터뷰] 경찰의 길을 택한 밤의 매니저, <위 오운 더 나잇>의 바비 그루진스키
-저는 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네? 뭐가 이해할 수 없다는 소리인지.
-일단 말이 좀 빨라질 것 같으니 양해바랍니다. 목소리가 높아지더라도 실례 바라고요. 그러니까 말이에요 ‘스튜디오 54’처럼 뻔쩍뻔쩍한 뉴욕 나이트클럽 매니저로 일하던 사람이 대체 무엇 때문에 경찰편에 서기로 작정한 겁니까. 에바 멘데스랑 똑같이 생긴 여자친구도 있는 양반이 뭐가
글: 김도훈 │
2008-06-18
-
[영화제]
최근 유럽영화의 다양한 풍미, 씨네휴 레인보우 영화제
6월19일부터 스폰지하우스 중앙, 광화문, 압구정 세 군데에서 시작되는 씨네휴 레인보우 영화제에서는 최근 유럽영화의 다양한 풍미를 한껏 즐길 수 있다. 거장 에릭 로메르의 신작 <로맨스>부터 신인감독 룰라 드와이옹의 <저스트 어바웃 러브>까지, 독특한 양식의 코미디 <유, 더 리빙>에서 섬뜩한 주제에 거침없이 다가서는 다큐멘
글: 김지미 │
2008-06-18
-
[알고봅시다]
[알고 봅시다] 수학천재여, 카지노를 공략하라
명문인 MIT 대학생들이 카드게임 블랙잭을 통해 엄청난 돈을 벌고 몰락하는 과정을 그린 <21>은 실제 사건에 기반한 영화다. 물론 이 영화는 실화를 취재해 상상력을 통해 재구성한 <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를 또다시 가공한 것이니 실제 일어난 일과는 큰 관련이 없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렇듯, 영화보다 소설이,
글: 문석 │
2008-06-19
-
[씨네스코프]
지혜는 조연이랍니다
당연히 주인공일 줄 알았다. 영화와 미니시리즈, 심지어 일일드라마의 주연배우인 한지혜가 출연하는 단편영화라면 응당 상석을 내줘야 하는 게 도리 아닐까. 그런데 주인공이 3명이고 조연이 1명인 영화에서 조연을 연기한다니. “주인공을 하고 싶었는데, 제가 연기를 워낙 못해서요. (웃음)” 세종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그녀가 학교 선배의 부름을 받고 출연하
글: 강병진 │
사진: 서지형 │
2008-06-17
-
[기획리포트]
[포커스] 캐릭터와 궁합이 맞아야!
“짜증지대루다~.” “옳지 않아~!” “머라 처씨부리 쌌노?” 어쩌면 신봉선의 유행어를 극장에서도 들을 수 있을지 모른다.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침스: 우주선을 찾아서>를 수입한 쇼타임은 지난 6월9일, 신봉선이 <스페이스 침스…>의 목소리 연기를 한다고 밝혔다. 신봉선 외에도 가수 MC몽이 주연 캐릭터인 햄에게 목소리를 입힐 계획.
글: 강병진 │
200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