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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스릴러 <하드 캔디>에서 보여준 솜씨가 심상치 않더니만, 공포영화로 넘어와서도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았다. 30일간 어둠이 지속 되는 특별한 공간이 주는 매력, 액션과 호러의 균형있는 조화가 돋보이지만 이야기가 주는 매력은 없다. 특히 흥미로운 대목은 흡혈귀와의 대결이 아닌, 살아남은 사람들 속에서 벌어지는 어쩔 수 없는 참극의 상황이다. 부드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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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황금나침반>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
2주 연속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거침없는 공세가 예상된다. 이번 주 예매순위에서는 이주에 개봉하는 <아메리칸 갱스터>와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까지 가세해 상위권을 채우고 있다. 1위는 단연 <황금나침반>이다. 개봉 8일만에 전국200만명을 돌파한 <황금나침반>은 현재 약 20%의 예매점유율을 달리고 있
글: 강병진 │
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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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황금나침반> 개봉 첫 주 만에 150만명 돌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연말극장가를 접수했다. 지난 주, <나는 전설이다>가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주에는 <황금나침반>과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이 가세했다. 이번 주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18일 개봉해 이틀만에 전국관객 50만명을 돌파한 <황금나침반>이다. 주말 이틀 동안 78만
글: 강병진 │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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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미스터 후아유>
마치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영국 코미디이다. 영국 중산층 가정의 '아버지'의 장례식을 배경으로 모처럼 모인 가족/친지간에 해프닝이 이어지고, 결국 가족간의 이해와 관계회복에 이르는데, 그 과정이 대단히 유머러스하고 보수적인 중산층 가정의 경계를 슬쩍슬쩍 넘어가는 것이기도 하다. 금기에 도전하고 웃음을 유발하는 세가지 코드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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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놓친 영화 다시보자 外
놓친 영화 다시보자
연말연시는 놓친 영화와 함께. 필름포럼이 2007년 한해 동안 수입·개봉한 영화 8편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는 12월24일부터 2008년 1월2일까지 ‘2007 필름포럼 Encore!!’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행사로, <익사일> <킹스 앤 퀸> <와일드 이노선스> <입술은 안돼요> 등을 마지막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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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촬영 완료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단락됐다. 지난 12월13일 강원도 청평 오픈세트에서 <GP 506>이 촬영을 마쳤다. 지난 2월22일 촬영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이다. GP 연병장을 재연한 대형 세트의 폭파신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는데, 이는 영화에서도 마지막에 해당한다. 1개 소대가 몰살된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노수사관(천호진)과 유일한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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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기덕 감독, 오다기리 조와 한팀된다
김기덕 감독이 만들 새 영화의 밑그림이 나왔다. 제목은 <비몽>(가제), “슬픈 꿈”이라는 뜻이다. 김기덕 감독은 현재 각본을 최종 수정 중이며, 완성되는 대로 2008년 1월4일경 촬영에 들어가 대략 1월25일까지 서울 안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숨>과 마찬가지로 김기덕 필름과 여타 제작사와의 공동제작 형태로 완성할 계획이며, 이번에
글: 정한석 │
200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