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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성일] “영화에서 아직 찾아낼 게 많다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오는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시네마디지털서울 2008(이하 Cindi)이 7월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나섰다. 경쟁 부문 20편, 초청 부문 20편을 초청한 지난해와 달리 2회를 맞은 Cindi는 총 71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그에 따라 상영 부문도 많아졌다. 지난해에는 하나뿐이었던 초청 부문이 올해는 초청, 디지털 회고, 디지털
글: 정한석 │
글: 강병진 │
사진: 손홍주 │
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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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가상인터뷰] 뒤죽박죽 콩가루 집안!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의 오코넬 가족
-하이고 많이 늙으셨네요.
=릭 오코넬: 헐헐 그렇죠. 13년 만에 현장으로 복귀한 거니까 몸도 예전같지 않고, 비만 오면 무릎이 지끈지끈 시려서 만리장성도 못 뛰어오르겠더라고요.
=에블린 오코넬: 여보, 그래도 저택에 앉아서 책이나 읽고 낚시나 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지 않았어요? 이집트만큼 재미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탁 트인 야외에서 막 달려주니까 아
글: 김도훈 │
20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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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같은 그림자를 가진 이주노동자들의 삶을 보라
이주노동자는 곧잘 ‘그림자 인간’에 비유된다. 그들은 주로 음지에서 일하며, 그림자처럼 개개의 얼굴을 가지지 못한다. 피부색과 국적 때문에 개성이 사라진 그림자 인간이 되고 만다. ‘그림자 인간’, ‘나비의 노래’, ‘이주의 시선’ 등 8개 섹션, 11개국 30여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제3회 이주노동자영화제’가 8월8일부터 9월15일까지 서울, 포천,
글: 이주현 │
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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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유연한 롱테이크에 담은 여인의 삶
※ 본 기사에서 소개한 [미조구치 겐지 특별전]은 영화사의 사정으로 상영 일정이 취소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미조구치 겐지 특별전이 7월25일부터 8월24일까지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구로사와 아키라, 오즈 야스지로와 함께 일본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미조구치 겐지의 창조적 역량이 절정에 달했던 1953년대 초반을 중심으로 그의 유
글: 안시환 │
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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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뮤지컬 코미디와 멜로드라마의 거장
1930년대 파시즘은 독일의 유망한 감독들을 타국으로 내몰았고 덕분에 미국은 자신의 문화와 사회를 장르의 혁신과 독특한 시선으로 재현하는 이방인 예술가들로 때아닌 행운을 누리게 된다. 멜로드라마의 거장 더글러스 서크(1900~87) 역시 그런 망명자들 중 하나다. 물론 에른스트 루비치(1892~1947)의 경우는 정치적인 이유보다는 <뒤바리 부인>
글: 남다은 │
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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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여름에 즐기는 그윽한 고전의 향수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시네바캉스 서울’이 여름휴가를 고전영화와 함께 보내자고 조른다. 고전이 좋은 이유는 안심할 수 있어서다. 오랜 세월 검증받았기에 취향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즐길 만하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산으로 시간을 투자하기에 아깝지 않다는 말씀. 8월9일부터 15일까지 다섯편의 고전영화를 상영하는 ‘명화극장’에서는 아이스크림 골라 먹듯 맘에
글: 이주현 │
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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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농축되고 농축된 미개봉 호러의 진수
감상하기는 쉬워도 만들기는 어려운 게 공포영화다. 잔혹하고 엽기적인 장면의 연출은 오히려 쉬운 반면에 관객을 피해자의 처지로 자기 문제화시키는 것은 항상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2008 서머 호러 판타지’가 8월1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선보이는 여섯편의 영화 <버그> <슬리더> <렛미인> <악몽탐정&g
글: 이창우 │
200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