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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놈놈놈> 마니아를 위한 ‘만주 아이돌’ 김지운 감독의 특별한 GV ②
지난 8월 22일 오후 5시 용산 CGV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2008년 최대 흥행작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마니아 팬들만을 위한 '관객과의 대화(GV)'가 이례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는 반복 관람, 극장판 관람, 칸 버전 관람, 영문 자막판 관람 등 단발성 1회 관람이 아닌 적극적인
영상취재: 이지미 │
200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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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울트라 마니아] 죽어도 눈은 못 감아
재개봉한 <영웅본색>이 흥행도 그렇고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니 반갑다. <영웅본색>하면 다들 주윤발과 장국영을 제일 먼저 떠올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편과 2편에 장국영의 머리숱 부족한 형 송자호로 출연한 적룡이 더 기억에 남는다. 최근에는 유덕화 주연 <삼국지: 용의 부활>에 관우로 출연하고, 국내영화 <조폭마누라3
글: 주성철 │
20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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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스틸 찾기]
[숨은 스틸 찾기] <신기전> 정재영, 밴 대신 4륜 스쿠터 타고 ‘울랄라’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신기전>의 최후 전투신 촬영을 위해 2개월 남짓 안동의 모래밭에서 지내야 했다. 그늘도 없는 그곳에서 얼굴은 새까맣게 타고, 매일매일 모래알 씹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지내야 했다. 그러나 우리를 제일 힘들게 했던 것은 모래밭에서의 이동. 걷기도 힘든 곳을 매일 뛰어다니다 보니 원치 않은 다이어트를 할 판이었다. 그래서
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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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야마시타 노부히로] 나에게 영화는 취미고, 최고의 시간 때우기다
2006년 <마츠가네 난사사건>이 개봉할 무렵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욧짱>이란 제목의 영화를 지웠다. 오사카의 한 방송사가 주최하고 오사카부 모리구치시 주민들이 협조하며 완성된 영화 <욧짱>은 <우울한 생활> <바보들의 배>에 이은 야마시타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그러나 이
글: 정재혁 │
사진: 오계옥 │
20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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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가상인터뷰] <여기보다 어딘가에>의 꿈없는 88만원 세대 수연
-너 왜 그렇게 사니?
=네?
-답답해서 그래. 스물여섯살짜리 계집애가 아무것도 안 하고 빈둥빈둥 시간만 죽이면서 사는 게 갑갑해서 그래.
=저 빈둥거리긴 했지만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닌데요.
-뭐야. 말이 앞뒤가 안 맞잖아. 빈둥거리는 게 바로 아무것도 안 하는 거거등?
=왜 빈둥거리는 게 아무것도 안 하는 건데요?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아무것도
글: 김도훈 │
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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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봅시다]
[알고 봅시다] 신념과 모험으로 전하는 지구 곳곳 야생의 이야기
극장판 다큐멘터리 <지구>는 아마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큐 흥행사를 새로 쓴 작품일 것이다. 2007년 독일 개봉 당시 3천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고, 프랑스에서는 그해 프랑스 박스오피스 3위 안에 들었으며, 스페인에서는 자연 다큐 개봉작들 가운데 역대 최고 개봉성적을 냈다. 일본에서는 당시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던 <나는 전설이다>
글: 박혜명 │
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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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실험영화로 즐겁게 놀아보자
필름을 가지고 즐겁게 놀아보자. ‘유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5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이하 EXIS)이 9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스페이스 셀에서 열린다. 49개국 180편의 실험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영화제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묻어나는 핸드메이드 필름의 비중을 늘리고 무성영화와 퍼포먼스의 결합을 시도한 ‘EX-라이브’란 프로
글: 장영엽 │
200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