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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반지의 제왕>, 3주째 북미 박스오피스 ‘제왕’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Lord of the Rings:The Two Towers)>이 북미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을 유지하며 3주째 독주를 계속했다. 잭 니콜슨의 블랙코미디 <슈미트에 관하여>는 5위, 지난 12월 제60회 골든 글로브상 8개 부문 후보였던 뮤지컬 <시카고>는 4계단이나 뛰어올라 9위에 진입했다.&
200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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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뉴욕 업계, 2003년 아카데미상 일부 개최 추진
미국 영화과학아카데미상(오스카상) 2003년 시상식 개최권 확보에 실패한 뉴욕 쇼비지니스업계가 적어도 일부 부문이라도 유치키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하비 웨인스테인 미라맥스영화사 공동회장과 영화배우겸 트리베카영화제 창설자인 로버트 드 니로, 브루클린 태생의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 조지 타파키 뉴욕주지사 등 영화ㆍ쇼비지니스 컨소시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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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에 기사작위 수여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65)과 배우 앨런 베이츠(68)가 31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받았다.이들은 신년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선정된 다른 ‘자랑스런 영국인들’과 함께 기사작위를 받는 영예를 누렸다. 스콧 감독은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글래디에이터(검투사)>,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등의 수작을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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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투 윅스 노티스> 뉴욕 시사기 [1]
뚱한 표정의 샌드라 불럭과 환한 미소의 휴 그랜트, 두 사람만으로 구성된 포스터 단 한장으로도 관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한 프로젝트. 게다가 뉴욕의 초고층 빌딩라인을 배경으로 깔고 연한 핑크색으로 전체를 채색한다면 그 영화는 보나마나 로맨틱코미디. 캐서린 헵번과 스펜서 트레이시에서 멕 라이언과 톰 행크스로 이어지는 로맨틱코미디의 찰떡궁합 커플 행렬이 샌드
글: 정민아 │
200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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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투 윅스 노티스> 뉴욕 시사기 [2]
<미스 에이전트>와 <포스 오브 네이처>의 시나리오 작가였던 마크 로렌스는 이 작품으로 감독 데뷔전을 치렀다. 브루클린에서 자랐으며 뉴욕대 법대 출신인 감독은 자신의 의식과 경험을 루시라는 인물을 통해 전달하고자 노력했음을 뚜렷이 보여준다. 루시는 명문대 출신이면서 여전히 부모님과 함께 고향에서 궁상스럽게 살고 있는가 하면, 조지
글: 정민아 │
200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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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투 윅스 노티스> 뉴욕 시사기 [3] - 샌드라 불럭 인터뷰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표하는 것 중 하나. 샌드라 불럭은 평범한 외모로 어떻게 아메리칸 스위트하트로 등극했을까? 물론 줄리아 로버츠, 니콜 키드먼, 캐서린 제타 존스 등과 비교해보면 과히 아름다운 외모는 아니지만 애교스럽고 유머러스한 캐릭터,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와 행동은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것이었다. 64년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력을
글: 정민아 │
200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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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투 윅스 노티스> 뉴욕 시사기 [4] - 휴 그랜트 인터뷰
눈웃음, 고른 치아, 금발 곱슬머리, 줄무늬 셔츠와 청바지. 세월의 두께로도 가려지지 않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있는 휴 그랜트. 옥스퍼드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영국 배우다운 지적인 분위기 또한 잃지 않고 있었다.
- 플레이보이 역을 즐기는 편인가.
= 그런 것 같다. 관객이 나의 플레이보이 연기를 보고 즐거워한다. 또 하나, 그런
글: 정민아 │
200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