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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와타나베 겐, 메가폰 잡는다
야쿠쇼 고지에 이어 와타나베 겐도 감독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최근 영화 <상하이>에서 악역을 연기한 와타나베 겐은 현재 내년 촬영을 목표로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27일자 스포츠 닛폰에 따르면 영화의 내용과 장르는 아직 비밀에 부쳐진 상태이며 와타나베는 “올해는 여러 가지 일이 많다. 시간을 들여서 숙성시키며 작업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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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TV드라마로 재탄생하는 영화 <친구>
곽경택 감독이 자신의 영화인 <친구>를 TV드라마로 만든다. 지난 7월2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곽경택 감독은 “차기작은 드라마로 선택했다”며 “총 16부 가운데 현재 10부까지의 대본이 나온 상태로 100% 사전제작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에서 장동건이 연기한 동수는 현빈이 연기하며 유오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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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장현수 감독, <영웅본색> 리메이크
<게임의 법칙>을 연출한 장현수 감독이 <영웅본색>으로 돌아온다, 오우삼 감독의 1986년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이 영화는 국내 제작사인 핑거프린트가 제작하고 일본의 포뮬러엔터테인먼트가 약 100억원을 투자하는 작품이다. 제작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오우삼 감독과 테렌스 창 프로듀서가 협의한 결과 장현수 감독이 연출자로 낙점됐다. 한국과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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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안태준] “두 감독님 사이에서 입장이 난처한 적도 많았다”
안태준 조감독은 <강철중: 공공의 적1-1>(이하 <강철중>) 제작의 숨겨진 열쇠다. 대학신입생 시절 장진 감독의 단편 <극단적 하루> 연출부 막내로 시작해 <킬러들의 수다>와 <묻지마 패밀리>를 거쳐 <박수칠 때 떠나라>를 지나 <거룩한 계보>와 <아들>의 조감독을 맡았
글·사진: 강병진 │
20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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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티븐 스필버그] 헬로우 발리우드, 굿바이 파라마운트
조만간 스티븐 스필버그를 발리우드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스필버그의 회사 드림웍스 SKG는 인도 기업 릴라이언스 빅 엔터테인먼트로부터 5억달러 내지 6억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드림웍스 SKG는 1994년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프리 카첸버그, 데이비드 게펜이 설립한 회사. <맨 인 블랙> &
글: 장영엽 │
20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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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강혜정 外
강혜정
강혜정과 박희순이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가제)에 캐스팅됐다. 아내를 잃고 정신착란에 시달리는 집주인 병희(박희순)와 고등학교 시절의 첫사랑을 땅에 묻겠다는 일념으로 첫사랑이 사는 집 근처에 잠복하게 되는 수강(강혜정)이 만나 벌어지는 연애담이다.
차수연
차수연이 하정우와 쓰마부키 사토시의 <보트>에 합승한다. 일본으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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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로만 폴란스키] 펜과 권력, 맞붙다
로만 폴란스키의 신작 <더 고스트>에 피어스 브로스넌과 니콜라스 케이지가 승차했다. 로버트 해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는 영국 총리의 회고록을 쓰도록 고용된 유령 작가가 총리의 지저분한 과거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총리를, 니콜라스 케이지가 대필자를 연기할 예정. 본래 재난영화 <폼페이>를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