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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21년 상반기, 관객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 베스트 10은?
3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극장가가 코로나 4차 유행을 만나면서 여름영화 시장에 비상벨이 켜졌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관객수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가동한 2004년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3월 이후 회복세만큼은 뚜렷했다.
상반기 전체 관객수는 2002만, 매출액은 1
글: 김소미 │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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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도쿄올림픽 스페셜] 김연경, 신유빈, 황선우의 기쁨을 영화로 만난다면!
연마와 심기일전 끝에 터져 나오는 스포츠 스타들의 포효에 잠시 감탄해도 좋은 여름이다. 운동하는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몰두와 쾌감의 기운이 우리의 일상에도 묻어난다면 더할 나위없겠지만, 코로나19와 폭염이 바깥은 위험한 여름이라고 앞을 가로막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넷플릭스 신작과 다시 보면 좋을 구작, 한국영화 기대작 등 실내에서 영화로나마 하계 올림픽
글: 김소미 │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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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주간지 <씨네21> 창간호 디지털 복원, 7월29일 메타파이에서 NFT로 공개
26년 전, "이들이 영상문화를 움직"였다. 배우 안성기, 문성근, 채시라, 여균동 감독이 표지를 장식한 <씨네21>의 창간호가 디지털 복원되어 대중문화지 최초로 NFT(Nonfungible Toen, 대체불가능한 토큰) 시장에서 발행된다. 메인 표지의 4인 외에도 내지를 펼치면 배우 정선경, 정보석, 이현승, 김민종, 오연수, 이병헌, 이지은
글: 김소미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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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도쿄올림픽 스페셜] 아신, 호크아이, 메리다… 스크린 속 활 쏘는 여전사들 베스트 5
2020 도쿄올림픽 소식으로 떠들썩한 요즘, 활 쏘는 여자들의 위엄이 우리를 즐겁게 한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금메달 9연패를 달성한 여자양궁의 기념비적 성과가 K-스포츠의 정점을 찍은 덕분이다. 여유만만하지만 압도적인 실력으로 “한국 여자양궁의 통치(domination)는 계속될 것”(AP통신)이라는 예언도 날아들었다.
글: 김소미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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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찔하고 파괴적인 여성 안티 히어로의 각성기,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첫 시사 반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이 돌아왔다. 2019년 시즌1의 첫 공개, 2020년 3월 시즌2 공개 이후, 시즌3의 제작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만들어진 <킹덤: 아신전>은 시즌2 엔딩에서 깜짝 등장해 궁금증을 일으켰던 캐릭터 ‘아신’의 과거를 다룬 작품이다. 따라서 시대 배경은 시즌1 이전 시기로
글: 김현수 │
글: 김혜리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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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상영관협회, 극장업계 지원책 마련 성명 발표. 넷플릭스,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 外
한국상영관협회, 극장업계 지원책 마련 성명 발표. 넷플릭스,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
한국상영관협회가 7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영화발전기금 면제 환급을 위한 예산 마련’, ‘영화 소비 쿠폰 증액’, ‘방역 단계 조정으로 인한 극장 피해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OTT 플랫폼 넷플릭스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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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해외 올 로케이션의 힘,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 시사 첫 반응
류승완 감독이 전작 <군함도> 이후 4년 만에 돌아왔다. 그의 열한번째 장편영화 <모가디슈>는 30년 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이 발발하자 남한과 북한이 손을 맞잡은 채 총알과 화염병 세례를 뚫고 사막을 질주하는 탈출기로, 대한민국 외교사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을 류승완 감독이 새로 구성했다. 이 영화는 한국영화에선 낯선 아프
글: 김성훈 │
글: 이주현 │
글: 임수연 │
글: 배동미 │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