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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단 레이] 혼자 돋보이는 품격
기품이 느껴진다. 하얀 피부에 곱게 내려간 턱선, 부드러움을 해치지 않는 콧날과 작게 앙다문 입술. 모든 게 재앙으로 뒤덮이는 영화 <블레임: 인류멸망 2011>에서 단 레이는 혼자 돋보인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수천만명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그녀는 평정을 잃지 않는다. 용기와 망설임, 실패와 후회 사이에서 주저하는 쓰마부키 사토시를 감싸는
글: 정재혁 │
200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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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제이슨이 돌아왔다 <13일의 금요일> 언론 공개
일시 2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
장소 왕십리CGV
이 영화
크리스탈 호수 캠프장에는 전해지는 전설이 있다. 20년 전 호수에 한 아이가 익사했는데, 그 뒤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돌보지 못한 캠프의 조교들을 하나씩 죽여버렸다. 하지만 사실 아이는 죽지 않았고, 그런 엄마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오싹한 괴담이다. 그뒤 캠프장은 문을 닫았다. 20년 뒤
글: 안현진 │
20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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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오스카 수상작, 한국에서도 흥행할까?>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올해 아카데미상 수상작들이 잇따라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흥행여부가 주목된다.'슬럼독 밀리어네어',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밀크' 등 아카데미 수상작 3편이 3월 극장가에서 첫선을 보인다.대부분의 나라에서 아카데미상 수상이 흥행에 유리한 영향을 준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근래 한국에서는 아카데미 수상작이 그리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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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워낭소리 안부럽다…작은 영화들 흥행>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독립영화 '워낭소리'가 관객 수 300만 명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 개봉 영화들의 '작은 흥행'이 잇따르고 있다.'워낭소리'의 흥행세가 워낙 거센 까닭에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노영석 감독의 '낮술'과 독일 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이 적지 않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배급사인 진진에 따르면 지
20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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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우성, 영화 꿈 위해 16년만에 소속사옮겨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영화배우 정우성이 소속사를 이전하고 오랜 꿈인 영화 연출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토러스필름은 "전 소속사 싸이더스HQ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정우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정우성의 또 다른 꿈인 연출을 위한 수순으로 소속사를 옮긴 것으로 앞으로 현 소속사에서 진행하는 영화와 드라마 등의 기획 등에도
20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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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장서희, '웃찾사'에 민소희로 깜짝 출연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주인공 장서희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 특별 출연한다.장서희는 6일 방송되는 '웃찾사'의 '웅이 아버지' 코너에 드라마에서 맡은 민소희 역으로 등장해 코믹연기를 펼친다.이날 방송에는 그룹 SS501의 허영생, 김형준, 김규종 등도 출연해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20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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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미키 루크 개인의 고해성사 시간 <더 레슬러>
synopsis
‘랜디 “더 램” 로빈슨’(미키 루크)은 현란한 테크닉과 쇼맨십으로 80년대를 주름잡은 전설의 스타 레슬러다. 20년이 지난 지금, 랜디는 식료품 상점에서 일하며 가끔 돈벌이를 위한 레슬링 시합에 나서기도 한다. 그렇게 늘 혼자 지내던 그는 유일한 말동무이자 단골 술집의 스트리퍼인 케시디(마리사 토메이)의 권유로 딸 스테파니(에반 레이첼
글: 주성철 │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