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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호르스트 부흐홀츠 타계
전후 독일 출신의 배우 가운데 최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던 호르스트 부흐홀츠가 69살의 나이로 타계했다. ‘독일의 제임스 딘’으로 불리며 반항적인 십대로 출발한 부흐홀츠는 서부극의 고전인 <황야의 7인>을 비롯, 1960년대의 할리우드와 유럽영화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로베르토 베니니의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은발의 레싱 박사 역을
200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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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롭 마셜, 올해의 감독상 수상
<시카고>(사진)의 신인감독 롭 마셜이 마틴 스코시즈, 로만 폴란스키, 피더 잭슨, 스티븐 달드리를 제치고 미국 감독협회가 주는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시카고>는 올해 오스카에도 작품상, 감독상 등 1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다. 그러나 감독협회의 상을 받은 감독이 오스카 감독상을 받은 경우는 55년 동안 다섯번에 불과했다고.
200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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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시카고> 미국영화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 수상
뮤지컬 영화 <시카고>가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9회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카고>의 주연 여배우 르네 젤위거는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데 이어 SAG상까지 독식했으며 함께 출연한 캐서린 제타 존스는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 앙상블 캐스트상도 이 영화
200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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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금지된 영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보수적이기로 악명높은 말레이시아 영화심의위원회가 영화 <디 아워스>(사진) 상영을 금지했다. 여성끼리의 키스장면이 문제가 된 것이다. 니콜 키드먼과 메릴 스트립, 줄리언 무어가 출연한 <디 아워스>는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을 매개로 각기 다른 시대를 사는 세 여자의 하루를 담은 영화. 말레이시아 영화인들은 이번 조치를
200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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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미 극장가의 흥미로운 변화 몇 가지
지난해 미국 극장가에서 흥행수위를 달린 영화들이 대부분 ‘가족’영화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02년 미국 흥행순위 20위 안에 성인용 영화에 해당하는 R등급 영화가 단 한편도 들어 있지 않았던 것. 이는 지난 3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흥행의 주요 코드로 알려져 있는 섹스와 폭력이, 적어도 지난 한해 동안은 환영받지 못했
글: 박은영 │
200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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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이라크 공격 앞두고 술렁이는 할리우드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3월 중순으로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도는 가운데, 할리우드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3월3일 전미영화배우조합(SAG)은 이라크 전쟁과 관련된 논의 중에 반전 영화인들의 블랙리스트가 작성될 수도 있다는 취지의 협박이 있었다며 제2의 매카시 선풍을 경계했다.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공격에 공개적으로 반대해온 영화계 인사로는 숀 펜(사진), 마이
글: 김혜리 │
200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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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클린트 이스트우드 SAG 공로상
미국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9회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는다. <황야의 무법자>, <더티 해리> 등으로 유명한 이스트우드는 1971년이래 `24편의 영화를 감독하고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에 대부분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92년 &
200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