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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태환이인가 용대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바람이 분다.
천고마비의 계절이 달려온다.
금속노조, ‘기륭사태’ 해결 총력투쟁 선포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나라,
일한 만큼 돈 받는 나라.
부자 많은 나라 말고, 죽지 않는 나라를.
역도 장미란, 세계신 금메달
펠프스가 어류라면,
장미란은 우주인.
중력은 그저 과학책 속 단어일 뿐.
마이클 펠프스, 8개 금메달 기록 세워
그리고 자네는 어류가
글: 이다혜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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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51] <꼬방동네 사람들> 시나리오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5월9일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연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51번째는 배창호 감독이 기증한 <꼬방동네 사람들> 시나리오입니다.
배창호 감독은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곧 서울로 이사해 신당동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근처 동화극장과
글: 최소원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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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30] 황윤 감독
황윤/ 다큐멘터리 감독
지난해 여름, 미국 북부의 작은 도시에 몇 개월 머물렀다. 어느 날 나는, 그 지역 대학교에 시네마테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때 로버트 알트먼 회고전이 열리고 있었고 나는 흥분된 마음으로 극장을 찾아갔다. 극장은 작았지만 객석은 다양한 연령의 관객으로 꽉 찼다. 미국이 저지르는 온갖 악행에도 아직 그 나라가 망하지 않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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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전주국제영화제 해외에서 결실 맺다 外
전주국제영화제 해외에서 결실 맺다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발굴하고 지지한 영화들이 해외영화제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노영석 감독의 <낮술>은 올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특별언급 및 ‘NETPAC상’을 수상했고,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디스커버리 부문에 진출했다. 8월28일 개봉을 앞둔 정병길 감독의 <우린 액션배우다>는 20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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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고死: 피의 중간고사>, 맞는 점수입니까?
그저 그런 한국 공포영화로 봤습니다.
미라와 박쥐에 치여 고사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개봉 2주차까지 든 관객만 약 130만명입니다.
커닝이라도 한 건가요?
안 봐도 될 영화 같았다. 어차피 어느 정도는 흥행할 것 같더라. 주변에 지방배급업 하는 분들한테도 안심하라고 했다. 일단 올해 유일한 공포영화 아닌가. 기본적으로 공포영화에 대한 수요는 있는데
글: 강병진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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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김운기 감독의 토끼 로봇, 미국 방송 탄다
미국 전역에 한국 감독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된다? <원티드>로 2008년을 활기차게 시작한 김운기 감독이 미국에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그의 제작사인 일렉트릭 서커스는 미국의 마이크 영 프로덕션과 <프랑켄 윙클 슈타인>이란 작품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광주진흥원의 공동제작 제의에 마이크 영쪽이 “<원티드>의 감독
글: 정재혁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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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석의 취재파일] 충무로 상장시대 막 내려
이제 영화계와 주식시장의 인연은 끝이 나는 모양이다. 2005년부터 충무로를 광풍에 휩싸이게 한 우회상장 붐은 태원엔터테인먼트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8월19일 공시를 통해 정태원 대표의 지분 17.36%를 비롯해 정 대표의 우호 투자사 파이어웍스 인터내셔널의 지분 34.73%와 카니자로 아시아 마스터 펀드의 지분 17.2
글: 문석 │
200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