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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현대 독일의 잔혹사 <바더 마인호프>
synopsis
1967년 6월2일 서독. 이란의 전제군주 방문 반대 집회에서 한 대학생이 경찰의 총을 맞고 사망한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정부의 정책과 베트남전에 반대하는 혁명 단체들의 움직임이 과격해진다. 열혈청년 바더(모리츠 블라입트라이)는 연인 에슬린(요한나 보칼렉)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백화점 방화를 주도하고, 좌파 언론인 마인호프(마르티나
글: 김용언 │
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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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코만도>와 <람보> 시절의 영웅물 <파 크라이>
synopsis
어두운 밤 야생의 숲속에서 한 무리의 군인들이 정체를 알 길 없는 강력한 무언가에 의해 몰살당한다. 정부의 한 과학자가 비밀스러운 음모를 꾸몄고, 인간병기를 만들어냈으며, 어느 섬에서 실험 중이라는 사실이 곧 밝혀진다. 저널리스트 발레리(에마뉘엘 보기어)의 삼촌인 맥스도 그 실험에 동원되어 인간병기로 변했다. 그 사실을 모른 채 발레리
글: 정한석 │
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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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회 초년생 여자의 성장담 <내 남자는 바람둥이>
synopsis
브렛(사라 미셸 겔러)은 초짜 책 편집자다. 뉴욕의 한 출판사에서 일하는 그녀는 작가 사인회를 찾았다가 일류 편집자인 아치(알렉 볼드윈)와 만난다. 둘은 보자마자 강렬한 호감에 휩싸이지만 아치는 딸 하나를 슬하에 둔 이혼남으로 알코올중독자이자 극심한 바람둥이다. 브렛이 빌려쓰는 아파트의 주인인 숙모 힐다와도 젊은 시절 모종의 관계가 있
글: 장미 │
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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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요리]
[그 요리] 우동이 운명을 바꾸리라
<우동>(UDON, 2006)은 경쾌한 편집과 만화적 상상력, ‘오타쿠’적인 대상에 대한 집착까지 딱 일본영화다. 감동의 도가니까지는 아니어도 맛있는 우동 한 그릇 같은 포만감을 준다. 과문하지만, 일본인들이 대상을 파고드는 집착은 꽤 집요하다. 그런 경향은 영화에도 그대로 녹아 있다. 이를테면 좋은 우동 만드는 비결이 거의 레시피북처럼 상세하게
글: 박찬일 │
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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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가상 인터뷰] <차우>의 식인 멧돼지
-그럼 차우에 대해서 살펴보죠. 차우는 솜을 두른 듯 두터운 털이 나 있고 빛깔은 검은색, 갈색 등 다양하며 얼굴은 주름이 많아서 보기 흉하다는군요. 중국이 원산지고. 흠. 메이드 인 차이나는 역시… 그리고 어깨 높이가 약 50cm에 몸무게 25~27kg… 엥? 왜 이렇게 작지? 제가 지금 보는 사전이 좀 잘 못된 모양인데요.
=이놈아. 그건 차우가 아니라
글: 김도훈 │
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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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 야한 영화
“아해가야하다고그리오.”
이상의 시 <오감도> 1호를 비틀어보았다. 본래는 “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다. 같은 구절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난해한 시다. 식민지 시절의 문인 이상이, 자신의 시 제목과 같은 2009년 영화 <오감도>를 본다면 “야하다”고 읊조릴지도 모르겠다. 안타깝게도 주변 지인들 중엔 그렇게 평하는 이가 드물었다. 영화평론
글: 고경태 │
20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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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
[shoot] PiFan 2009 출발
7월 16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009)가 13회를 맞아 개막식과 함께 부천 시민회관에서 개막 축하 공연 행사를 열었다. 호러팬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띄는 13(!)이라는 숫자의 상징성 때문인지 PiFan측도 프로그램 선정에 각별히 신경쓴 눈치다. 그 어느 해보다 흥미진진한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등 판타스틱한 장르영화들의 상영 외에도 ‘판
글·사진: 이혜정 │
20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