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009)가 13회를 맞아 개막식과 함께 부천 시민회관에서 개막 축하 공연 행사를 열었다. 호러팬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띄는 13(!)이라는 숫자의 상징성 때문인지 PiFan측도 프로그램 선정에 각별히 신경쓴 눈치다. 그 어느 해보다 흥미진진한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등 판타스틱한 장르영화들의 상영 외에도 ‘판타스틱 콘서트’, ‘3D 영상체험’ 등 각종 전시 및 이벤트들이 7월26일까지 개최된다. 모두모두 어서들 부천으로 달려오시길!(사진은 부천영화제 이름이 걸린 무대 앞에서의 축하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