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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가상 인터뷰]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의 도미닉
-언젠가 아는 여자가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자기 자동차한테 하는 거 1/10만큼만 잘해줬어도 헤어지지 않았을 거라고요. 대답을 해줄 수가 있어야죠. 저는 자동차에 별 관심이 없는 남자라 달리는 배기통을 물고 빨듯이 애무하는 남자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거든요.
=흠. 뭐라고 해야 할까요. 남자니까?
-에이. 그건 너무 무성의한 대답이잖아요.
글: 김도훈 │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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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후쿠야마 마사하루] 일본 최고 톱스타의 속사정
“일본 여자들은 후쿠야마에게 지배받고 있다.”
한 코미디언의 과장 섞인 칭찬이지만 이 말이 틀린 건 아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여성들에게 완벽한 남자다. 키 크고, 얼굴 되고, 노래 잘하고, 연기 되고. 게다가 예술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가란 경력과 남성적인 매력을 더하는 트래킹이란 취미까지. 그는 기무라 다쿠야보다 더 오래 정상을 지키는 남자 스타
글: 정재혁 │
20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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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강지환] 남자, 갈증을 풀다
강지환은 물론, 배우다. 하얀 피부와 큰 키, 시원하게 뻗은 팔다리부터 매우 그럴듯한. 심지어 <영화는 영화다>에선 도맡은 캐릭터 자체가 영화배우였다. 하지만 배우의 클리셰, 그 점잖은 가면을 벗겨보니 전혀 다른 인물이 걸어나온다. 강지환에게 배우라는 아우라를 입힌 드라마쪽에서도 애초 남자다운 외모를 배반하는 유머스러움, 그 엇박의 매력에 반한
글: 장미 │
사진: 최성열 │
20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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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김하늘] 폭주는 끝나지 않았네
오승아를 봤다. 사진촬영을 끝내고 조금 피곤해진 김하늘의 예민한 표정이 딱 드라마 <온에어> 속 오승아다. 어째야 할지 우물쭈물한 사이 그녀가 먼저 말했다. “신경쓰이세요? 저 발랄해요.” 그런데 그렇게 말해도 남들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굳이 오승아 때문이 아니어도 비슷한 또래의 여배우들에 비해 더 많은 눈물을 흘렸던 김하늘은 언제
글: 강병진 │
사진: 최성열 │
20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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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김하늘, 강지환] 쾌걸·쾌남의 이중생활
고작 ‘7급’이다. 전세계를 무대로 긴박한 첩보전에 목숨을 걸지만, 사실상 말단 공무원이나 다름없는 그들. 영화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요원들의 이러한 비애를 웃음의 소재로 삼은 영화다. 그리고 서로가 바로 옆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동료 요원인지 모르고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이야기다.
날이 갈수록 자글해지는 목주름 걱정과 홈쇼핑 중독에 빠진
글: 강병진 │
사진: 최성열 │
20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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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심리적 긴장을 만들어내는 스릴러 <블랙 아이스> 공개
일시 4월8일(수) 오후 4시 30분
장소 씨네큐브 광화문
이영화
중년의 산부인과 의사 사라(우티 마엔파)는 건축가이자 교수인 남편 레오(마르티 수오살로)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분노로 똘똘 뭉친 사라는 ‘크리스타’라는 가명으로 외도의 상대인 건축학과 학생 툴리(리아 카타야)에게 접근한다. 유부남의 사랑을 독차지하지 못해 외로워하던 툴리
글: 황진미 │
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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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세계의 관객을 만나다-베를린]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다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이하 <더 리더>)는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번역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이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더 리더>는 독일인의 전범 과거청산 문제와 관련된 영화로 제작돼 케이트 윈슬럿이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감독은 영국 감독, 배우 두명도 영국인이지만 나
글: 한주연 │
200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