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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 남자들이 사는 법 :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 박지훈, 최현욱, 홍경
상위 1%의 모범생 시은(박지훈)의 하루는 풀어야 할 문제와 해야 할 공부로 빈틈없이 메워져 있다. 그 사이에 친구를 만들 계획 같은 건 전무했는데, 학교에서 치른 한 시험을 계기로 시은은 같은 반 친구 수호(최현욱), 범석(홍경)과 가까워진다. 밤새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학교에선 잠만 자는 수호, 얼마 전 전학 온 베일에 싸인 범석,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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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형사록' 진구, “진짜 형사가 되다”
진범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어디로 튈지 몰라 극적인 긴장감이 팽배해지는 사이, 김택록(이성민)의 건너편에서 이야기의 무게추를 침착하게 조정하는 건 다름 아닌 국진한(진구)이다. 의심과 추궁이 갈지자로 무한히 뻗어나갈 때 배우 진구는 <형사록>만이 그려낼 수 있는 형사의 진면을 생각했다. 이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잘하는 일의 경계를 계속해서 조
글: 이자연 │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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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형사록' 이성민, “노련한 승부사”
앞머리를 바짝 민 헤어스타일, 부릅뜬 눈매에서 서늘한 매서움이 풍긴다. 이성민은 오랫동안 낡은 외투와 큰 바지를 입어온 사람처럼 거리감 없이 <형사록>의 김택록이 되었다. 50여편의 영화와 30여편의 드라마를 찍었지만 그는 아직까지 자신의 영화나 드라마가 공개되기 전날이면 잠 못 들고 뒤척인다. 인터뷰 날도 새벽 2시쯤 간신히 잠들어 이상한 꿈에
글: 김수영 │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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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자, 거절할 수 없는 게임을 제안하지 : 디즈니+ <형사록> 이성민, 진구
하루아침에 살인자 누명을 쓴 30년차 배테랑 형사 택록(이성민). 그를 함정에 빠뜨린 협박범 ‘친구’는 게임이 시작됐음을 알린다. ‘친구’를 잡아야 끝나는 이 게임의 단서는 택록의 과거 속에 있다. 택록은 자신이 해결한 사건들 속에서 ‘친구’를 쫓을 단서를 추적하고 동시에 자기 인생도 돌아보게 된다. 그가 몸담고 있는 금오서에 신임 수사과장으로 온 국진한(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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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몸값' 장률, “효자, 지옥에 가다”
효도하려고 무법지대에 발을 들인 남자. <몸값>의 고극렬은 이 모순형용을 설득해야 하는 캐릭터다. 부자들이 신장이식 우선권을 독점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법 장기매매 세계에 발을 들인 그를 비난할 수 있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돌연한 대지진으로 인신매매단의 주거지가 끔찍한 아포칼립스로 탈바꿈하면서 극렬은 선의와 광기, 폭력과 이타심이 공존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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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몸값' 전종서, “깨지고 쏟아붇고”
이 여자, 알 수 없다. 원조교제 상황극에서 경매까지 능수능란하게 진행하는 냉정함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아버지의 콩팥을 구하기 위해 쩔쩔매는 효자 극렬(장률)을 가엾게 여기는 연민도 숨기고 있다. 반전 상황의 묘미를 극대화하며 깔끔하게 종결되는 단편영화 <몸 값>과 달리, 시리즈 속 <몸값>은 “사장 다음으로 여기에 가장 오래 있었던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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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몸값' 진선규, “악인의 속사정”
<몸값>에서 가장 억울한 건 형수가 아닐까. 성매매 단속을 위해 주영(전종서)과 호텔에서 접선했을 뿐인데 어느새 본인의 장기들이 경매대에 올라 있다. 호텔이 갑작스레 무너진 뒤론 자신을 ‘내가 판매·구매한 장기’로 인식하는 이들과 한 공간에 갇히게 됐다. 이 기막힌 상황에서도 형수는 꽤나 영민하게 암투를 벌이며 생존 방식을 터득한다. 배우 진선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