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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순간]
[이다혜의 작업의 순간] 내 단골집 다 어디갔숴?
3년 만에 밟는 런던보다 3개월 만에 밟는 홍대가 더 낯설다. 언젠가부터 그렇게 됐다. 있던 식당이 없어지고, 자주 가던 카페 주인이 바뀌고, 단골 약속 장소던 편의점은 공사 중이다. 유흥가뿐 아니라 집 근처도 마찬가지다. 식당 하나가 아니라 건물 하나 단위로 부서지고 짓기를 반복한다. 동네 중국집은 무료 탕수육을 먹을 수 있을 만큼 쿠폰을 모으기도 전에
글: 이다혜 │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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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친구 그의영화]
[나의 친구 그의 영화] 남 신경 쓸 필요없어
* <걸어도 걸어도>의, 스포일러라면 스포일러일 수도 있는 대목이 있습니다.
외국에서 오랫동안 지내본 경험은 지난해 겨울 유럽에서의 석달이 전부였지만 지난주 김연수씨의 충고는 깊이 새겨둘 만하다. 외국으로 여행 갔을 때 정색하면 지는 거다. 어떻게든 웃으면서 즐겨야 하고, 모든 것을 기쁜 마음으로 새롭게 받아들여야 한다. 당황하거나 외로워하거나
글: 김중혁 │
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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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역도부 6인방의 성장담 <킹콩을 들다>
synopsis88서울올림픽. 메달의 색깔을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역도선수 이지봉(이범수)은 오랜 지병이 도져 쓰러진다. 선수생활을 끝낼 수밖에 없었던 그는 나이트 삐끼로 일하던 중 전 코치의 배려로 보성여중의 역도 코치로 발령받는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역도를 떠난 지 오래. 그런 그를 탈바꿈시키는 건 천진한 시골 소녀들이다. 통짜 라인을 타고난
글: 장미 │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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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이레나의 기구한 인생 <언노운 우먼>
synopsis
창백한 얼굴의 이레나(크세니야 라포포트)는 허름한 행색이지만 주머니엔 돈다발이 두둑한, 베일에 싸인 여자다. 이레나가 우크라이나에서 이탈리아에 온 목적은 하나. 보석상인 아다처 부부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다.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해 사는 이레나는 부부의 집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를 구하고, 부부가 사는 건물의 계단을 닦으며 천천
글: 안현진 │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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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바흐 이전의 침묵> 꼭 보세요
6월30일(화)부터 7월12일(일)까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주한스페인대사관이 공동주최하는 ‘스페인영화제’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2003년경부터 지속적으로 스페인영화제를 선보여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기존의 스페인영화를 대변해온 훌리오 메뎀, 페레 포르타베야, 하이메 로살레스를 위시하여 떠오르는 감독들인 호세 코르바초, 후안 크루
글: 정한석 │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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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드래그 미 투 헬> 내가 왜 지옥행이야?
글·그림: 정훈이 │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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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2009년 최고 개봉기록 수립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이 박스오피스 기록을 줄줄이 경신하며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6월24일 수요일에 다른 신작들보다 이틀 앞서 개봉한 <트랜스포머2>는 수요일 하루만 606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주말 3일 동안 1억1200만달러, 개봉 첫주 누적수입은 2억120만달러에 달한다. 2009년 개봉
글: 안현진 │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