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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지금 믿을 건 뭐?
로또00이란 사이트가 있다. 당첨확률이 높은 번호조합을 알려주는 곳이다. 여기서 배출해낸 1등만 15번이란다. 소문을 듣고 혹했다. 그런데 유료다. 한달에 9900원, 4개월에 3만3천원. 그래도 가입한 사람들은 많아 보였다. 사이트에는 운영진이 당첨자를 인터뷰한 내용도 올라와 있었다. “1등 당첨 비법은 어떤 것인가요?”라고 물으니 당첨자는 “제가 로또0
글: 강병진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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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점프 컷]
[김영진의 점프 컷] 인간의 이해, 그 희열의 순간
홍상수 감독의 팬으로서 나는 그의 영화가 점점 편안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불편함을 느꼈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이후 솔직히 그의 영화가 이런 방향으로 나아갈 줄은 예측하기 힘들었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를 보고 느낀 감상은 출구가 없지 않을까라는 것이었다. 반복과 대구로 이뤄진 그의 영화형식도, 등장인물의 현실과 미래도
글: 김영진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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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낯선 그녀가 불러온 청량함, 현명함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영화감독 구경남(김태우)이 제주도의 대학에서 특강을 할 때, 좀 전에 사이좋게 담배를 나눠 피웠으며 구경남의 영화를 두번이나 보았다던 한 여학생이 아까와는 딴판으로 공격적인 질문을 던진다. “왜 이런 영화를 만드세요. 왜 사람들이 이해도 못하는 영화를 계속 만드시는 거예요?” 구경남은 당황하지만 열정적으로 설명한다. “
글: 정한석 │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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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살며, 찍으며, 배워나가네
“할아버지는 항상 논에 있었다. 비가 오는 날에도 햇빛이 쨍쨍한 날에도 행정대집행이 있던 날에도….” 김준호 감독의 첫 다큐멘터리영화 <길>은 이렇게 담담한 자막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자막 뒤의 첫 장면에는 논에서 뽑아야 할 피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감독의 주관적인 시선으로 보이는 한 할아버지 농부의 모습이 보인다. 감독은 흡사 여름방학
글: 변영주 │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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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친구 그의영화]
[나의 친구 그의 영화] 판타스틱했던 옛 극장을 닮았어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의 누구나 예상 가능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개그콘서트-소비자 고발>의 황현희 PD가 자신의 예고를 지키지 않듯 소설가 고발의 본 PD 역시 소설가 김연수를 집중 조명하겠다는 지난편의 예고를 지키지 않을 예정이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 보는 게 겁난다. 파렴치한 남자일 뿐 아니라 강간범이기까지 하다는
글: 김중혁 │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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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트리플> 6인 6색 포스터 사진 공개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연출을 맡았던 이윤정 PD의 새로운 MBC 드라마 <트리플> 의 포스터 사진이 공개되었다.
6명의 주연배우들이 어릴 적 놀았던 ‘땅 따먹기’놀이판 위에서 자연스럽게 노는 컨셉의 포스터 촬영장에서 화려한 원색의 옷을 입은 배우들이 동심으로 돌아간 듯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맏형 이정재
글: 박한 │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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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그바보> 황정민, 김아중의 달콤한 첫 데이트
KBS2 수목드라마 <그바보>('그저 바라 보다가' 극본 정진영,김의찬ㆍ연출 기민수)에서 파란만장 알콩달콩 계약 결혼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구동백(황정민 분)과 한지수(김아중 분)가 이번엔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이 아닌 '진짜 데이트'를 즐기며, 둘 사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그바보> 9회에서는, 이제까지 한 번도 데이트를
글: 김지원 │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