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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 선과 여백을 따라, 시상은 흐른다
터웨이 감독 수묵화 애니 컬렉션
1961, 1963, 1988년 감독 터웨이 상영시간 약 50분
화면포맷 1.33:1 스탠더드 음성포맷 DD 2.0 중국어
자막 한글 출시사 (주)유이케이
화질 ★★★ 음질 ★★★ 부록 ★★★☆
커다란 소의 등에 올라타 피리를 부는 소년.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사이 청아한 피리 소리가 울려퍼지고 한가로이 거닐던 소년
글: 모은영 │
20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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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배명훈] L씨에게 창작지원 받았어요~
빈스토크. <재크와 콩나무>에서는 하늘로 솟은 거대 콩나무 줄기에 붙여진 이름이었지만 배명훈의 소설 <타워>에서는 674층, 2408m 50만명이 밀집해 사는 상상의 국가이자 초대형 복합빌딩의 이름이다. 배명훈은 상상의 건물 하나를 세상으로 구축한 뒤 여기에 세상살이의 은밀한 촌극과 그렇게 조금씩 웃다가 정신차려보면 문득 서글프고 무서
글: 정한석 │
사진: 오계옥 │
20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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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정원] “재밌는 영화라는 말 듣고 싶어”
66억원이라는 큰 순제작비,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촬영, ‘차우’라 불리는 식인 멧돼지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라는 소재 등으로 알려져왔던 <차우>가 드디어 몸집을 드러냈다. 알려진 정보만을 종합한다면 분명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됐을 법한 이 영화는,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예상을 엇나가게 하는 면모를 갖고 있다. 이 영화에서 두드러지는 부분은 거대한
글: 문석 │
사진: 이혜정 │
20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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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마니아 중심’ 탈피하련다
손기환 집행위원장은 13회를 맞는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ICAF의 총지휘자다. 영화제, 전시, 캐릭터 페어, 국제디지털만화전 등이 함께 열리는 복합행사 SICAF는 챙겨야 할 것도 신경 써야 할 부분도 유독 많은 ‘멀티한’ 페스티벌이다. “분야가 많다보니 매일 컨펌하느라 바쁘다. (웃음) 다행히 학교(상명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가 방학이라
글: 이화정 │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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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정윤민] ‘박순경’은 지금 폭풍전야
<차우>의 박 순경은 앉아서 ‘매’를 번다. 식인 멧돼지의 출현으로 마을이 쑥대밭이 됐는데도 비번이니 순찰에서 빠지겠다는 박 순경을 볼 때마다 삼매리 경찰서장은 언제나 ‘진압봉’을 찾는다. “그냥 깐족대는 건 아니고. 충청도식 깐족거림이에요. 슬슬 돌려가면서 말하니까 상대가 더 약오르죠.” 촬영 시작 일주일을 앞두고 막바지 오디션을 통과해 박 순
글: 이영진 │
사진: 최성열 │
20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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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설경구] 간만에 허허실실
쓰나미다. 그리고 설경구다.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를 보고 두 이름이 묘하게 어울린다 생각했다. 극한의 자연재앙과 터질 듯이 뜨거운 남자의 만남은 보기 좋은 대결 같았다. 이솝우화 중 태양과 구름의 싸움도 생각났다. 멋진 힘 겨루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설경구는 항상 지글거리는 감정을 품은 남자였다. <공공의 적> 시리즈의 강철중은 세
글: 정재혁 │
사진: 손홍주 │
20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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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하지원] 내 것으로 만드는 즐거움
<해운대>의 만식과 연희를 만났다. 아들이 하나 있는 홀아비지만 연희는 만식을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또 만식은 옛날 쓰나미가 몰아치던 동남아 해상에서 연희 아버지의 마지막을 함께했던 사람이라 늘 연희만 보면 미안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이유로 서로에게 아낌없이 주는 사람들이다. 해운대의 짙은 바다 내음과 시원한 파도 소리 속에서
글: 주성철 │
사진: 손홍주 │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