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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추조룡] “예성이란 가명은 홍금보가 지었다”
<도화선>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를 통해 액션영화 팬들에게 선명한 인상을 남긴 추조룡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았다. 대중에게는 <매트릭스> 2, 3편에서 선글라스를 낀 보디가드 ‘세라프’로 익숙하지만, 그는 12살 때부터 스턴트맨 생활을 하며 대만과 홍콩의 무수한 액션영화에 출연하면서 잔뼈가 굵은 무술
글: 김종철 │
사진: 서지형 │
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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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유인택] “외부 자본이 들어올 수 있는 통로를 많이 만들고 싶다”
펀드매니저 하면 흔히 말끔한 양복을 입은 30대 젊은 남자를 떠올리게 마련이다. 유인택 아시아문화기술투자 공동대표는 그런 점에서 보면 예상치를 한참 벗어난다. 게다가 그는 얼마전까지 영화제작자였다. 지난 20년 동안 전주 찾아 투자 받으러 다니기 바빴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청에 아시아문화기술투자라는 창투사를 등록하더니, 올해 들어서는 <님은
글: 이영진 │
사진: 김진희 │
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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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토비 맥과이어 外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이 법정에 떴다. 토비 맥과이어가 <더 크루세이더스>로 의로운 변호사를 연기한다. 영화는 1954년 미국 내 흑백분리교육을 불법으로 선언한 브라운대 교육위원회 판결을 조명하는 이야기. <플레전트빌> <씨비스킷>으로 두 차례 맥과이어와 손발을 맞춘 게리 로스가 메가폰을 잡는다.
윌 페렐
이번엔 두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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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크리스천 베일] 폭행죄로 체포된 배트맨?!
배트맨의 추락인가. 크리스천 베일이 7월22일 <다크 나이트>의 런던 시사회를 앞두고 어머니와 누나를 폭행한 혐의로 런던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모녀가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베일을 신고했으며, 그는 체포 당일인 22일 밤 늦게서야 경찰 경호인력에 둘러싸인 채 풀려났다고. 베일의 변호사는 즉각 성명서를 내고 “그는 사건의 전말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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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양조위와 유가령, 19년 연애 끝에 결혼
양조위와 유가령이 지난 7월21일, 연애 19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홍콩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히말라야 산맥의 불교국가 부탄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열린 이 결혼식에 소요된 비용은 약 1천만위안(15억원) 정도. 유가령의 웨딩드레스는 ‘역시’ 베라왕의 작품이었다고. 왕가위 감독을 비롯해 <중경삼림>에서 양조위와 함께 출연했던 왕정문, 임청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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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가수 이상은, 시네마디지털서울 공식 홍보영상 연출
<공무도하가> <비밀의 화원>의 가수 이상은이 시네마디지털서울2008의 공식 홍보영상물을 연출했다. 그동안 음악 외에도 미술, 사진 등에서 활동했던 그녀는 최근에는 베를린을 여행하며 적은 글을 담은 책 <삶은… 여행>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 홍보영상물은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의 거리 풍경이란 컨셉으로 홍익대 부근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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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홍준] “고 고우영 화백의 <가루지기>, 해체하고 재조립했지요”
<장미빛 인생> <정글스토리>의 감독이자,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인 김홍준 감독이 토속에로영화를 연출했다. 제목은 <가루지기 리덕스>. 혹시 저명한 학자의 비밀스런 취미생활이 아닐까 싶은 제목이지만, 사실 이 영화는 지난 7월16일부터 시작해 9월12일까지 열리는 <고우영 만화: 네버 엔딩 스토리> 전시회에서 소개될
글: 강병진 │
200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