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21 리뷰]
한 여인의 복수 <울프 앳 더 도어>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리우데자네이루 한복판에서 유괴 사건이 벌어지자 유괴된 여자아이의 아버지인 베르나르도(밀헴 코타즈)는 자신의 내연녀 로사(린드라 릴)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러나 그녀는 아이를 데려간 건 맞지만 다른 공범이 있다고 말한다. 베르나르도의 아내 역시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으며, 그 남자의 아내가 진짜 범인이라는 것이다.
브라
글: 김보연 │
2014-07-09
-
[씨네21 리뷰]
현대판 서부극의 프리퀄 <사보타지>
존 브리쳐(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마약단속반 브라보팀 리더다. 브라보팀은 한 거대 마약 조직을 처단하는 동시에 그들의 금고를 털어 그중 1천만달러를 빼돌리는데, 그 과정에서 요원 한명이 희생된다. 더군다나 빼돌린 장소에 있어야 할 1천만달러가 자취 없이 사라지면서 팀원간의 갈등과 불신이 점차 고조된다. 6개월의 징계 기간 이후 다시 모인 브라보팀원들. 그러
글: 김소희 │
2014-07-09
-
[씨네21 리뷰]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영리한 속편 <주온: 끝의 시작>
<주온> 시리즈가 ‘끝의 시작’이라는 부제를 달고 찾아왔다. 2003년 개봉하여 일본 공포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주온>은 이불 속, 벽장 등 일상 공간을 활용한 섬뜩하고 기분 나쁜 장면들로 유명세를 탔다. ‘주온’이란 죽은 자의 강한 저주를 의미하는데, 본 시리즈는 저주가 쌓인 장소에 방문한 사람들이 의문의 사건을 겪는 것을 소재
글: 송효정 │
2014-07-09
-
[씨네21 리뷰]
쉽게 끝나지 않는 싸움 <레이드2>
치열한 싸움 끝에 악당은 물론 악당과 손잡은 부패 경찰의 세력까지 위협한 라마(이코 우웨이스). 그러나 이대로는 라마의 가족이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한 경찰은 라마에게 새로운 신분을 준 뒤 그를 감옥으로 보낸다. 그곳에서 더 큰 적을 찾아내라는 것이다. 그렇게 라마는 죄수의 신분으로 거대 범죄조직의 후계자인 우초와 친해지고, 본격적으로 어둠의 세계에서
글: 김보연 │
2014-07-09
-
[씨네21 리뷰]
세 친구의 우정 <좋은 친구들>
중학교 졸업식을 땡땡이치고 겨울산에 오른 세 친구 현태, 민수, 인철. 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다 민수의 다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설산에 고립된다. 인철은 다리가 부러진 민수와 동상 걸린 현태를 외딴집에 남겨두고 구조대를 부르러 간다. 그리고 두 친구는 극적으로 구조된다. 시간이 흘러 현태(지성)는 말 못하는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을 둔 가장이 됐다. 오락
글: 이주현 │
2014-07-09
-
[씨네21 리뷰]
색다른 전략의 SF영화 <더 시그널>
닉(브렌턴 스웨이츠)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대학생이다. 사고로 하반신을 쓸 수 없게 되었지만, 보통 이상의 두뇌를 가진 MIT 공대생이며, 헤일리(올리비아 쿡)라는 이름의 예쁘고 착한 여자친구와 서로 척하면 척일 정도의 죽마고우 조나(뷰 크냅)도 있다. 어느 여름, 세 친구는 미국 횡단여행을 하던 중 천재 해커 ‘노마드’가 보낸 의문의 메시지들을 받
글: 이후경 │
2014-07-09
-
[씨네21 리뷰]
최초로 공개되는 랄프의 작업실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
랠프 스테드먼의 여정에 함께한 우정의 아티스트는 바로 조니 뎁이다. 그는 랠프가 자신의 출연작들인 테리 길리엄의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1998),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등의 포스터 작업을 맡으며 알게 됐고 이후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나눴다. 1936년생인 랠프 스테드먼은 60년대 영국 사회와 정치를 강
글: 주성철 │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