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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무협영화이자, 무술에 관한 영화 <도시락>
synopsis
무술고수인 영빈(이상홍)에게 무술은 딜레마다. 그는 법적으로 결투가 허용되는 대한민국에 산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그는 또 그만큼의 사람들에게 복수의 대상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목숨을 내걸어야 하는 삶이 지겹지만, 한번 발을 디딘 이상 빠져나올 수 없는 게 바로 결투의 세계다. 영빈은 어느 날 친구 운광(여명준)이 운영하는 도
글: 강병진 │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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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BBC 다큐멘터리 <미어캣의 모험>
synopsis
모래바람이 시종일관 불어젖히는 남아프리카 칼리하리 사막에서 미어캣 ‘콜로’가 태어난다. 겨우 50cm에 불과한 콜로는 미어캣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지만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하늘에서는 마샬 독수리가 날카로운 발톱을 펼치고 미어캣들의 집을 노리고, 땅에서는 코브라가 한입 식사 거리를 찾아다닌다. 밤에는 커다란 사자 무리가 미어캣의
글: 김도훈 │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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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강한 인상을 남긴 이병헌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synopsis
나노마이트는 몇분 만에 도시 하나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가공할 무기. 특수부대 대위 듀크(채닝 테이텀)는 나노마이트 탄두를 운반하던 중 정체불명의 적들한테 공격당하지만 다국적 엘리트 군인 조직인 지.아이.조 대원들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지.아이.조의 비밀 기지에 도착한 그는 검은 복면 차림의 무사 스네이크 아이즈(레이 파크), 명석한
글: 장미 │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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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올해의 잊을 수 없는 경험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synopsis
루시(밀레느 잠파노이)는 어린 시절 알 수 없는 학대를 가하는 이들로부터 극적으로 탈출한다. 누구에게도 자신의 참혹한 경험을 털어놓지 못한 채 매일 악몽을 꾸는 그녀를 지켜주는 것은 다정한 친구 안나(모르자나 아나위)뿐이다. 그리고 15년이 흐른다.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 루시는 깊은 숲속 외딴집에 사는 일가족에게 총을 겨눈다. 끔찍한
글: 김용언 │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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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현재와 더불어 미래까지 속박할 매서운 칼 <야스쿠니>
synopsis
매년 8월15일 광적으로 열리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야스쿠니를 옹호하는 일본인들의 대화, 유족들의 슬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반대하기 위해 신사에 뛰어든 중국 청년, 야스쿠니 합사를 반대하는 한·중·일 유족들의 항의 광경 등 카메라는 태평양전쟁 60주년을 맞은 야스쿠니 신사 안팎의 여러 사건을 좇는다. 그리고 이 흐름의 사이사이
글: 이화정 │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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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퍼니 피플> 웃음으로 1위 석권
기니피그도 해리포터도 모두 물리쳤다. 웃음의 제왕, 주드 애파토우가 연출한 코믹 영화 <퍼니 피플>이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아담 샌들러, 세스 로건 등 ‘웃음’하면 먼저 이름을 떠올릴 ‘퍼니 피플’은 기본. 분위기있는 에릭 바나까지 웃기자고 덤벼들었다. <퍼니 피플>은 시한부 코미디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담 샌들러가
글: 이화정 │
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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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 몇가지 이별
해운대 해변 같았다.
지난 주말 어느 멀티플렉스에서 경험한 영화 <해운대>의 관람 풍경이다. 살짝 해수욕장 분위기마저 느껴졌다. 시간대마다 매진이었는데, 가족 단위 관람객이 특히 많았다. 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신경이 거슬렸지만 참아줄 만했다. 문제는 영화가 중간쯤 지나서부터였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아이들이 줄줄이 들락날락거렸다. 팝콘과 함께 거
글: 고경태 │
200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