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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유오성 外
유오성
유오성이 영화 <각설탕> 이후 2년 만에 차기작을 결정했다. 김성모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대털>은 부유층과 고위층만 상대로 절도행각을 벌이는 전문털이범의 이야기다. 이미 이정진과 박원상이 캐스팅됐으며 이르면 오는 연말에 개봉될 예정이다.
제니퍼 로페즈
2년간 영화계를 떠나있었던 제니퍼 로페즈가 또 한번 스크린에 뜬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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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오노 사토시, 대마초 흡입 의혹
아라시(嵐)의 리더 오노 사토시가 일본 연예계를 폭풍 속으로 몰아넣었다. 일본의 언론 <주간현대>는 7월28일 6페이지에 달하는 기사를 게재하며 2005년 여름 오노가 대마초를 흡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취재원의 멘트를 인용해 오노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비교적 자세히 서술했으며, 여자 둘과 함께 눈이 풀린 채 앉아 있는 오노의 사진도 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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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해변의 여인’ 고현정, 홍상수 감독 신작 캐스팅
해변의 여인이 다시 납신다. 고현정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제)에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영화감독과 화가의 여행길을 따라가는 이야기로, 고현정 외에도 김태우, 엄지원, 유준상 등이 출연진으로 내정된 작품이다. 고현정은 홍상수 감독과의 친분으로 출연료의 대부분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유력한 차기작으로 거론되던 드라마 <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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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샘 레이미, 16년 만에 <이블데드4> 부활시킨다
호러 팬들에게 희소식~!! 샘 레이미와 브루스 캠벨이 의기투합해 <이블데드4>를 만든다. 1992년 <이블데드3: 암흑의 군단>의 절망적인 흥행 참패 이후 16년 만에 시리즈 부활의 소식이 당도한 것이다. 그동안 <스파이더 맨> 시리즈로 주가를 올리는 와중에도 <이블데드> 후속편에 대한 암시를 여러 차례 내비쳤던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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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존 셰인필드, 데이비드 리프] “오노 요코가 개인 소장품을 기꺼이 공개한 것에 감사한다”
비틀스 이후 솔로로 활동하던 시절 존 레넌에 관한 다큐멘터리 <존 레논 컨피덴셜>의 공동감독인 존 셰인필드, 데이비드 리프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비틀스에 관한 기록 필름이 이미 다량 공개된 마당에, 사후 30년이 다 되어가는 음악가를 이제 와 영화로 다루려는 이유가 뭘까 궁금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이런 궁금증이 풀린다. 세상에는 잘
글: 이현경 │
20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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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이나 에이히] “여배우로서 예쁘게만 보이는 역이 아니라서 재미있었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영화 <오디션>의 음침한 팜므파탈 시이나 에이히가 이번엔 경찰이 되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았다. 그녀의 출연작 <도쿄잔혹경찰>은 생체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미래의 도쿄를 무대로 한 여자 경찰이 신체가 변형되고 훼손된 ‘엔지니어’와 싸우는 이야기. 강렬한 여전사로의 변화다. 2005년 사부 감독의 <홀드 업
글: 정재혁 │
사진: 서지형 │
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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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일마르 라그] 교실 잔혹사를 고발한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들이 총기를 난사한다. 이미 컬럼바인의 고등학교와 버지니아의 대학에서, 그리고 <엘리펀트>와 <볼링 포 콜럼바인>과 같은 영화에서 체험했던 상처다. 하지만 이것이 단지 미국만의 상황은 아닌 듯하다.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제10회 서울청소년국제영화제 상영작 <클래스>는 에스토니아의 영화감독 일
글: 강병진 │
사진: 김진희 │
200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