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읽기]
[영화읽기] 비극의 땅에서 돌아보다
그간 <파주>에 관한 많은 평이 쏟아져 나왔다. 호의적인 평가가 주류를 이뤘지만 <파주>의 영화적 실패를 지적한 글도 있었다. 지금까지 나온 비평을 보면서 나는 이 영화에 대해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덧붙이고 싶어졌다. 찬반 어느 쪽 입장에 있든 <파주>에 관한 글은 대부분 형부와 처제의 사랑 이야기라는 걸 당연한 전제로 받
글: 남동철 │
2009-11-26
-
[나의친구 그의영화]
[나의 친구 그의 영화] 너무 떠들어 안 피곤하세요?
‘말’에 대한 연구결과 중에 이런 게 있다. 남자는 하루에 1만2천 단어 이상을 말하면 급격하게 피곤해지고, 여자는 하루에 2만5천 단어를 말하지 못하면 우울해진다고 한다. 남녀의 차이라기보다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인 것 같다. 남자 중에는 하루 2만5천 단어 이상을 말하는 사람도 있고(뜨끔, 아휴, 저는 아니고요), 여자 중에는 과묵한 사람도 많다.
글: 김중혁 │
2009-11-26
-
[사람들]
[spot] “우리를 움직인 건 엘튼 존”
영국인에 대한 선입견을 날려버리듯 친절하고, 제스처가 크고, 호탕하게 웃는다. 과연, 광산촌을 배경으로 한 이 위험천만한 뮤지컬을 밀어붙인 사람답다. 제작자 존 핀은 스티븐 달드리와 단편 <에이트>를 계기로 만나 <빌리 엘리어트>를 함께 만들었고,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마저 전세계적으로 흥행시킨 인물이다. 영화 <빌리
글: 장미 │
사진: 오계옥 │
2009-11-26
-
[한동원의 나쁜 놈의 道]
[나쁜 놈의 道] 지구 종말? 인간멸종!
지구 종말. 알다시피 얘는 수천년의 인류 역사 동안 그 탁월한 흥행성을 검증받아온 역사와 전통의 나쁜 놈이다(근데 얘는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나쁜 ‘놈’이라 칭할 수 있느냐고. 이 칼럼이 원래 좀 그래). 얘는 지난 1999년 8월15일,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이 파투난 이래 일시적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였으나, 그로부터 불과 10년도 지나지 않은 21세기에 들
글: 한동원 │
2009-11-25
-
[국내뉴스]
김지훈, SBS '별을 따다줘' 주인공 캐스팅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탤런트 김지훈이 SBS 새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24일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훈은 내년 1월에 방송될 '별을 따다줘'에서 생모에게 버림받았다는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변호사 원강하 역을 맡았다.김지훈은 "전작 '연애결혼'에서 변호사 역을 맡은 적이 있어 이
2009-11-24
-
[국내뉴스]
'사람을 찾습니다' 데살로니키영화제 공로상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이서 감독의 장편 데뷔작 '사람을 찾습니다'가 지난 23일 폐막한 제50회 그리스 데살로니키국제영화제에서 예술공로상을 받았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키노아이DMC가 24일 말했다.내달 17일 국내 개봉하는 이 영화는 악덕 부동산업자 원영과 그에게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 규남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기괴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2009-11-24
-
[국내뉴스]
"故 김다울 정상에 오른 후 혼란과 방황"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고(故) 김다울의 국내 소속사 에스팀모델은 "고인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며, 최고의 위치가 되어 밑으로 하락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이 (자살의) 가장 큰 이유로 추정된다"고 24일 말했다.에스팀모델 김소연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프랑스 현지에 도착해
200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