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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
내용과 상관없이 밖에서 읽으려면 얼굴이 화끈거리는 책들이 있다. 표지의 광고 카피가 촌스럽다거나, 책 제목이 손발을 오그라들게 한다거나, 그림이 도발적인 작품들. 바스티앙 비베스의 만화 <그녀(들)> 역시 표지 때문에 밖에서 읽는 것이 약간은 망설여지는 책이다. 가슴이 너무 커서 허리까지 내려온 아름다운 언니들이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들고, 오타
글: 장영엽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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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진구, "김정은 손맛 묵직했다."
<식객:김치전쟁>의 언론시사회가 1월21일(목)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개최됐다.
기자 간담회에서 진구가 비빔 국수를 먹는 장면에서 절로 군침이 돌았다는 질문에 진구는 "내가 입이 커서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처럼 보였을 것 같다. 하지만 현장에서 모든 음식이 정말 맛있었고, 그중에 비빔국수가 최고였다."라고 답했고, 영화 <우생순>의
영상취재: 박사랑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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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침이 고인다
침이 흘러요. 코끝에 맺히는 빵냄새 때문에 입안 가득 침이 고여요. 몇대째 비법을 전수받은 셰프가 있는 먼 이국의 이야기도 아니고 상상만으로 모든 걸 가능케 할 수 있는 만화책도 아니에요. 한국에 진짜 있는 빵집들 중 좋은 집을 골라 소개한대요. 저도 빵 좀 먹을 줄 아는 여자예요. 목차를 열어 내가 생각하기에 꼭 들어가야 하는 집들 이름을 찾아봤어요.
글: 이다혜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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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동물농장>과 <1984>의 뿌리
조지 오웰에 반하다 지수 ★★★★★
친구에게 꼭 권하고 싶다 지수 ★★★★★
“탄광의 여건이 지금보다 열악했던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젊을 때 땅속에서 허리에 마구馬具 같은 띠를 차고 두 다리를 사슬로 이은 채, 팔다리로 기고 광차를 끌며 일하던 할머니들이 아직도 더러 살아 있다. 그들은 임신한 상태로도 그런 일을 하곤 했다. 나는 심지어 지
글: 이다혜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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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반] 눈을 감고 들어보라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을 보다가 기절할 뻔했다. 사탕발림 같은 아이돌 리얼리티쇼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참가자가 조니 캐시의 노래를 프레디 머큐리풍으로 소화하고 있었다. 그것도 끝을 알 수 없는 카스트라로의 음역으로 말이다. 결국 시즌8의 준우승자로 결정된 이 기묘한 참가자의 이름이 바로 애덤 램버트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애덤 램버트가 우승
글: 김도훈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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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반] 유튜브 대박 다음이 진짜
생각해보면 오케이 고야말로 21세기적인 밴드였다. 발랄한 (혹은 어이없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달성한 이 밴드는 그 여파로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하고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인기를 누렸다. 2년 전 펜타포트에 초청되었을 때도 사람들은 그들의 노래를 다 따라부르기도 했다. 사실 이 모든 걸 단지 유튜브 때문이라고 한다면 억울할지도 모른다
글: 차우진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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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인간과 미학의 크로스
떡 같기도 하고, 사탕 같기도 하다. 보자마자 ‘먹고’ 싶고, ‘만지고’ 싶다는 두 가지 욕구가 떠오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떡도 아니고 사탕도 아니지만, 어쨌든 여기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정서는 친근함이다.
아마도르는 합성수지와 브론즈 등을 사용해 작업하는 스페인 출신의 예술가다. 그는 개인과 환경에 대한 사유를 간결하고 압축된 이미지로 표현
글: 장영엽 │
201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