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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놈놈놈> 김지운 감독, 반크에 기부
나, 좋은 놈이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이 독도 지키기에 나섰다. 최근 일본의 가전제품 소니 브라비아 광고에 출연한 김지운 감독은 모델료 전액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태 반크 단장의 말에 따르면, 김지운 감독은 <놈놈놈>에 보여준 관객의 사랑에 보답하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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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모건 프리먼, 교통사고에 이어 이혼 위기
이쯤되면 굿이라도 벌여야 한다. 지난 8월3일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모건 프리먼이 이번에는 이혼 위기에 처했다. 그의 법정대리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별거 중이었던 프리먼과 그의 아내 마리나 콜리리는 최근 이혼에 합의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6월 프리먼은 자신의 외도 때문에 부인과 헤어진다는 보도를 부인한 바 있었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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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전재영] “프로듀서가 자기 개성대로 작품을 개발해보자는 의도다”
프로듀서들의 스타발굴프로그램이 생겼다.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부대행사로 열릴 제1회 코리안 프로듀서스 인 포커스(Korean Producers In Focus, 이하 KPIF)는 한국 프로듀들의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를 선발, 소개하는 마켓이다. 이 행사를 통해 선정된 5편의 작품은 국내투자사 및 공동제작사를 대상으로 공개피칭의 기회를
글·사진: 강병진 │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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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임성운] “첫사랑은 이제 독립할 수 있다는 자연의 호출 아닐까”
<달려라 자전거>의 하정(한효주)과 수욱(이영훈)은 귀엽다. 이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에게서는 수줍은 활기가 배어난다. 그들이 사는 작은 시골마을, 헌책방, 시골길, 그곳을 달리는 자전거, 순정만화 같기도 하다. 수욱이라는 남자에게 첫사랑의 미열을 느끼는 대학교 새내기 하정의 러브 스토리 혹은 그녀의 성장기가 <달려라 자전거>다. 영화
글: 정한석 │
사진: 김진희 │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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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웰메이드가 아니라 실험적인 걸 기대하시더라”
이적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불찰씨 이야기>가 7월24일 폐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공개됐다. <제불찰씨 이야기>는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졸업생들의 장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2007년 처음 시작한 제작연구과정의 1기 작품. 고태정 감독의 <그녀들의 방>, 백승빈 감독의 <장례식의 멤버>
글: 정재혁 │
사진: 오계옥 │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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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크 러팔로 外] 이번엔 배우 아니라 감독입니다
할리우드에 연출 바람이 불었나? 마크 러팔로, 에릭 바나, 데미 무어가 일제히 감독 데뷔를 노리고 있다. 최근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를 비롯해 4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바쁘게 발품을 팔던 러팔로는 놀랍게도 그 와중에 장편 극영화 <딜리셔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가 메가폰을 쥐고 출연도 하는 <딜리셔스>는 사고
글: 최하나 │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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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콜린 퍼스 外
콜린 퍼스
콜린 퍼스가 쾌락과 타락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콜린 퍼스는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영화에서 헨리 경을 연기한다. 헨리 경은 주인공 젊은 도리안 그레이를 순수한 삶에서 타락의 골로 끌어내리는 인물. 도리안은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의 벤 반스가 연기한다.
김흥수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