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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좋아서 하는 일’이 가지는 의미 <좋아서 만든 영화>
synopsis
버스킹 밴드, 거리에서 즉흥공연을 하는 팀 ‘좋아서 하는 밴드’는 서울, 제천, 부산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한다. 그러나 음악이 좋아서, 즐겁게 살아보자고 시작한 밴드생활이 평탄하지만은 않다. 거리에선 그들을 돈벌이하는 파렴치한으로 취급하는 사람과 맞닥뜨리기도 하고, 공연장에선 그들의 음악에 아랑곳하지 않는 관객도 있다. 게다가
글: 이화정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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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두 개그맨의 일상을 좇는 다큐멘터리 <기죽지 마라>
synopsis
개그맨 공채로 한때 잘나갈 뻔했던 개그맨이었으나 이제는 무명이 돼버린 김진, 그런 김진과 한집에 살며 매년 개그맨 시험에 도전하는 임윤택, 그럼에도 둘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하지만 공과금조차 제때 내기 힘든 현실은 무겁기만 하다. 한편, ‘제2의 장윤정’을 꿈꾸는 세 여자가 그룹 ‘SOS’를 결성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글: 주성철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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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샤방샤방한 게이로맨스 <친구사이?>
synopsis
석이(이제훈)가 애인을 만나러 간다. 그런데 목적지가 군대다. 석이의 애인은 군 복무 중인 또래 청년 민수(서지후). 둘은 남남커플이다. 만나자마자 둘 사이에 불꽃이 튀는데, 같은 날 민수의 어머니가 아들을 면회오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석이는 서울로 돌아가려 하지만 마지막 버스가 이미 출발한 상태. 그날 밤 민수는 애타게 석이의 몸을
글: 장미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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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소년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천국의 속삭임>
synopsis
마르코(프란세스코 캄포바소)는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이다. 그에게 불행이 찾아온 것은 순간이었다. 아버지의 서랍장 위에 있는 총기를 만지려가다 그 총이 바닥에 떨어지며 오발사고가 났고 그 때문에 마르코는 실명하게 된다. 이탈리아 법에 따라 마르코는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제노바의 맹인학교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에서 자기와 같이 앞
글: 정한석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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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칙릿’ 영화 <걸프렌즈 >
synopsis
스물아홉살 한송이(강혜정)는 회사동료 진호(배수빈)와 엉겁결에 키스를 하고 난 뒤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다른 여자가 있음을 직감한다. 몰래 휴대폰까지 뒤져 진(한채영)이라는 옛 여자친구를 알게 되고, 또 다른 어린 여자 보라(허이재)까지 만난다. 둘 다 여전히 진호를 사랑하는 상태다. 송이는 두 여자와 뒤엉켜
글: 주성철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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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금주의 개봉영화] 비수기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간 <걸프렌즈> 외
비수기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간이다. 일단 한국영화가 많다. <걸프렌즈>는 2007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홍 작가의 동명 원작으로부터 왔다. 한 남자를 사랑하는 세명의 여자가 질투와 우정을 동시에 품고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간다는 다소 황당무계한 설정을 시침 뚝 떼고 밀어붙인다. 그리스 테살로니키국제영화제 예술공로상을 수상한 <사
글: 주성철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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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세계의 관객을 만나다-런던] 세상을 가볍게 만드는 영화는 사절!
13일의 금요일에 줄리아 바럼과 남자친구 티모시 윌리엄스가 선택한 영화는 <쏘우: 여섯번의 기회>였다. 윌리엄스는 이날 개봉한 <2012>에 잠시 마음이 흔들렸지만 줄리아 바럼은 확고했다고 한다. 윌리엄스가 다른 상영관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보고 나온 두 아들을 챙기러 간 사이 ‘대부분의 영화는 쓰레기’라는 독설을 내놓
글: 손주연 │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