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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구교환이 픽한 '슬램덩크' 최애 캐릭터는?
그는 여태 한번도 조용한 적 없었다. 직접 연출하고 주연을 겸한 단편영화들과 예외성으로 일관한 독립영화 캐릭터들로 살아갈 때 그는 자기 말마따나 늘 “아우성거렸다”. <꿈의 제인> <반도> <모가디슈> <괴이> 등을 거치는 동안 <씨네21>은 구교환과 꾸준히 마주 앉았지만, 3월31일 공개된 넷플릭스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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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이 배우, 교환 불가능: ‘씨네21’ 창간 28주년 특별호 커버스타 구.교.환.
한국영화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신인류’이면서 1990년대 대중문화의 한 귀퉁이에서 걸어나왔대도 이상하지 않은 아날로그한 감수성을 머금은 배우. 낯섦과 친근함의 개념적 거리를 제멋대로 좁혀버린 구교환만의 존재감을 초창기 <씨네21>의 디자인을 재현한 레트로 커버에 담았다. 3월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액션영화 <길복순>에서 킬러로 등장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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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배우 안재홍, “누구에게나 다시 기회가 필요하다”
실수와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얻는 ‘리바운드’는 오직 농구 코트 안에서 유효한 말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경기장과 영화관 바깥으로 연결된 희망의 언어이기도 하다. 한때 고교 농구 MVP로 이름을 알렸던 강양현은 해체 직전인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마음 한구석에 잠재워두었던 꿈을 깨우고 새로운 반등을 계획한다. 하지만 마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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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리바운드’ 김택, 김민, 안지호, “포기를 모르는 남자들”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승리를 제압한다.” 부산 중앙고 선수들은 득점을 위해 몇번이고 다시 공을 향해 뛰어오른다. 드라마 <연모>에서 연산군으로 등장한 김택이 팀의 기둥 격인 센터 순규를, <리바운드>로 첫 스크린 데뷔전을 치른 김민이 열정 가득한 식스맨 재윤을 연기한다. 영화 <보희와 녹양>, 넷플릭스 <지금 우리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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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리바운드’ 이신영, 정진운, “우리의 농구”
농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물은 포지션이 곧 중요한 캐릭터 설정이 된다. <리바운드>에서<슬램덩크>의 송태섭처럼 경기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며 득점도 가능한 가드를 맡은 캐릭터는 천기범(이신영)이고, 스몰 포워드(비교적 신장이 작은 공격수) 배규혁(정진운)이 하는 역할은 서태웅과 윤대협에 비유할 수 있겠다. 미래가 촉망되는 천재였지만 키 성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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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농구 좋아합니다 :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배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김민, 안지호
‘다시 튀어오르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리바운드’는 농구에서 슈팅한 공이 골인되지 않고 림이나 백보드에 맞아 튕겨나온 공을 재빠르게 잡아내는 기술을 가리킨다. 일종의 공격권으로서 우리 팀의 공격을 계속 이어갈지, 상대팀의 공격을 종결시키고 우리 팀의 새로운 공격을 시작할지는 모두 리바운드에 달려 있다. 한마디로 목표를 정확히 달성하지 못했지만 아직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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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스즈메의 문단속' 속 ‘문’이 자리한 곳들 : 신카이 마코토의 장소를 향한 애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스즈메의 문단속>을 처음 구상했을 때 떠올린 것은 ‘장소를 향한 애도’였다. 사람이 아닌, 특정 공간을 위해 슬퍼하고 위로하고 추념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작품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새로운 공사를 착수하거나 건물을 세울 때는 사람들이 지진제와 같은 제사를 지내지만, 장소와 작별을 고할 땐 어떤 의식도 치르지 않기
글: 이자연 │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