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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유아인] 획기적인 소년 [1]
좋은 배우의 얼굴에는 시간을 멈추는 권능이 있다. 아주 가끔, 신이 허락하면, 생의 시간을 되돌리기도 한다(그들이 매우 아름답다는 뜻만은 아니다). 최근에는 배우 유아인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반골 걸오 문재신 역을 통해 그런 일을 했다. 성년이 된 자들이 겨우 갈무리해 궤짝에 못질해 넣은 새파란 열망의 시간을 쿵쿵 흔들어 깨웠다. 여자들
글: 김혜리 │
사진: 손홍주 │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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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나우]
[김지석의 시네마나우] 중국영화의 새로운 길은 어디에
지난 11월2일부터 7일까지 베이징에서 제5회 중국어청년영상포럼(CYGFF)이 열렸다. 이 포럼은 세미나(CYGFF 서미트)와 청년영화 쇼케이스, 프로젝트 마켓(베이징 필름 프로젝트 파이낸싱 포럼) 등 크게 세 행사로 구성됐다. 주최는 중국전영가협회가, 주관은 중국전영가협회에서 발행하는 <전영예술>에서 맡았다.
중국에는 독립영화인이 주축이
글: 김지석 │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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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윤성호의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내 무수한 인생 길목의 동무
한받씨로부터 오랜만에 먼저 연락이 왔다. 한받씨는, 아는 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은 아예 모르는 홍대의 자립음악가. 인디뮤지션이라는 분류 대신 굳이 ‘자립음악인’이라는 호명을 그가 고안한 이유가 한글사랑과는 무관한 것이, 이 양반이 통기타를 치며 중생의 외로움을 달랠 때는 ‘아마츄어증폭기’, 노트북을 동반한 채 댄스음악을 제공할 때는 ‘야마가타 트윅스
글: 윤성호 │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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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진중권의 아이콘] 완성으로서 미완성
<미완성 교향곡>(1822)이라 불리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첫 두 악장만 풀 스코어로 존재하고, 3악장(스케르초)은 9마디의 오케스트레이션과 13마디의 피아노 파트만 남아 있다. 마지막 4악장은 아예 시작도 못했다고 한다. 왜 그랬을까?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곡을 쓰고도 6년을 더 살았으니, 적어도 시간이 없어 완성을 못한 것 같지는
글: 진중권 │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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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송승헌, "일본인 설정, 한국인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영화 '고스트'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송승헌은 처음 시나리오에서는 일본사람끼리의 로맨스였는데 한국인과 일본인의 로맨스로 바뀐 사연을 밝혔다.
"고스트는 평소 좋아했던 작품인 '사랑과 영혼'의 리메이크 작품이었고, 일본의 국민 여배우인 마츠시마 나나코와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거부할 이유가 없었지만, 언어적인 부분에서 짧은 시간 연습해서 일본어로 연기하는
글: 박사랑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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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황택하 "비장한 최후로 유종의 미">
(고양=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처음에는 '성모 운전사'라고 부르시더니 중반부터는 절 보면 '찬성이다!'라고 부르세요. 기분 좋죠."비록 극중 배역의 이름일지라도 사람들이 불러준다는 것은 배우에게 기분 좋고 보람된 일이다.올해 황택하(38)도 같은 경험을 했다.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리지는 못했지만 지난 7개월간 '찬성'이라는 이름으로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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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윤종신, 시트콤 '몽땅 내사랑' 카메오 출연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가수 겸 예능인 윤종신이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카메오 출연한다.윤종신은 이 시트콤에서 수능을 앞둔 4수생 옥엽(조권)의 족집게 수학과외 선생님으로 얼굴을 내민다.최근 Mnet의 '슈퍼스타K 2'에서 심사위원을 맡아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인기를 모았던 윤종신은 이번에는 옥엽의 화려한 말솜씨에 꼼짝 못하고 당하는 모습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