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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윤석] “<타짜>때보다 더 무서워질까 걱정”
때로 사람은 기적과 같은 순간을 맞이한다. 김윤석에게 2008년은 그런 해다. 첫 주연 데뷔작인 <추격자>로 그는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대한민국영화대상 등 국내의 6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을 독차지했다. 이 ‘몰아주기 수상’이 수상치도 않은지 모두들 긍정의 고개를 끄덕인다. 그가 한국영화의 침체기에 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서도,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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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형철] “소재? 잡생각하다 보면 떠오른다”
‘올 연말, 의외의 적시타.’
<과속스캔들>에 대한 한 평자의 코멘트다. 인기스타에게 숨겨둔 딸이 찾아든다, 그 딸은 게다가 미혼모다. 졸지에 할아버지 소리 듣는 총각이라는 설정만으로는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그저 그런 코미디영화라는 선입견을 갖기 충분하다. 한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코웃음칠 영화가 아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마냥 언론과
글: 이영진 │
사진: 오계옥 │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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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정재] “버라이어티, 나오라면 나가야지”
오빠가 돌아왔다. 언제나 책임감 강하고 믿음직한 절제된 남성미를 보여주던 이정재가 철없는 오빠로 돌아왔다. <태풍>(2005) 이후 무려 3년 만이니 그는 이른바 연예계 데뷔 이후 가장 오랜 휴식을 취한 셈이다. 그래서였을까. 변신의 폭은 크다. <1724 기방난동사건>(이하 <기방난동사건>)의 ‘천둥’은 그가 연기한 캐릭터
글: 주성철 │
사진: 손홍주 │
20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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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성근] 이제는 ‘나 많이 할래’가 됐다
시작은 문득, 이었다. 마감을 끝내고 술자리에 둘러앉아 다음주엔 누굴 인터뷰할까 고민하던 차에 문득 문성근이 떠올랐다. 누군가가 말했고, 모두들 궁금하다고 했다. 문성근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 혹자는 좀처럼 출연하지 않던 드라마에 연이어 얼굴을 보인 이유가 궁금하다고 했다. <실종> 현장에 다녀왔던 기자는 할 말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글: 이영진 │
사진: 이혜정 │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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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춘연] “힘들수록 기본에 충실해야지”
“내가 ‘어’ 하면 조폭인 줄 안다니까.”
이춘연 씨네2000 대표의 말이 틀리진 않다. 처음 보는 사람이면 ‘어’ 하고 뒷걸음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지난 10년 동안 영화계를 대표한 ‘큰 바위 얼굴’이기도 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영화인회의 등을 이끌며 영화계 대소사에 나섰던 이 대표. 올해 4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후보군 중 영화인들로부터
글: 이영진 │
사진: 이혜정 │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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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아인] “수컷은 되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아이돌입니까.
국내 스타의 경우 굳이 물어볼 필요도 없이 대다수가 한눈에 아이돌이거나 아이돌이 아니지만 일본의 잡지나 인터뷰 프로그램, 혹은 할리우드의 연예 프로그램엔 저 질문에 주저하는 배우들이 꽤 있다. “아이돌이라 불리면 억울하다” 인상짓던 나리미야 히로키나, <바스켓볼 다이어리> 때의 객기를 용기삼아 질문에 조롱을 던지던 레오나르
글: 정재혁 │
사진: 이혜정 │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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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곽용수] 이거 참 돈 되는 걸 해야 되는데…
정신없이 달려온 10년. ‘독립영화’라는 단어 자체가 대중과는 유리된 그 무엇이라 여기던 시선을 뒤로하고 인디스토리는 ‘변방에서 중심으로’ 그렇게 달려왔다. 올해는 한국독립영화사를 되새겨볼 때 꽤 의미있는 해다. 국내 독립영화 최초의 제도적 산실이나 다름없는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가 지난 9월로 10주년을 맞았고, 오는 11일이면 그와 무관하지
글: 주성철 │
사진: 이혜정 │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