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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폭력의 피와 뼈를 경험하라
한동안 잊고 있었다. 그 남자가 얼마나 거칠고 흉폭했었는지.
1997년 <하나비>로 베니스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을 때까지, 기타노 다케시 영화의 키워드는 폭력과 절망이었다. 감독 데뷔작인 <그 남자, 흉폭하다>(1989)로 시작하여 <3-4x10월>(1990), <소나티네>(1993), <하나비>까지
글: 김봉석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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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BEHIND PIFF] 그때 그 분위기, 다시 한번!
종종 영화계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한다. “바닥에 퍼지고 앉아서 김동호 위원장과 소주도 마시던 남포동 시절이 그립다.” 흠. 솔직히 모두가 그 때를 그리워하는 건 아닐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깨끗한 해운대에서 편안하게 영화제를 즐기는 걸 더 선호할 테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남포동 시절의 속닥한 분위기가 그립다는 분은? 올해 부산영화제에서는 1
글: 김도훈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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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이 영화제, 오직 행복이기를
15주년에 어울리는 화창하고 따뜻한 가을 날씨였다. 그래서인지 수영만으로 향하는 수많은 영화팬들의 발걸음은 유난히 가벼워보였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10월7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열렸다. 행사 시작 서너 시간 전부터 야외상영장 입구는 개막식을 찾은 관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일본 나고야에서 온 츠야마 노부다카(45)씨는 “부
글: 김성훈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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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7천명 카메라 테스트 끝에 주연배우 찾았다
장이모 감독의 가장 최근 직책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총감독이었다. 스케일 면에서만 보자면 그의 최근작 <연인> <영웅>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이었다. 그가 규모를 떨치고 중기작을 떠올리는 <산사나무 아래>로 부산을 찾았다. 문화혁명기를 배경으로 한 젊은 연인들의 사랑이야기로, 그는 지금 현대 중국인이 잃어버린 순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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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임재범, 5월에 콘서트 '산책'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고해'의 가수 임재범(48)이 5월 1-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콘서트 '산책'을 개최한다고 소속사가 29일 말했다.1986년 시나위 보컬로 데뷔한 임재범은 록그룹 외인부대, 아시아나 등을 거쳐 1991년 솔로로 데뷔한 후 '이밤이 지나면', '사랑보다 깊은 상처', '고해', '너를 위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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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태군 日서 올 첫 콘서트 가져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솔로 가수 태군이 작년에 이어 일본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고 팬들과 교류했다.태군은 지난 27일 도쿄 신주쿠의 한국문화원 내 한마당홀에서 열린 첫 DVD 영상집인 'TAEGOON 1st Memory' 발매를 기념한 이벤트에서 많은 공모작 가운데 결정된 팬 클럽의 이름 'TWINKLE'을 공식 발표하면서 "한일 문화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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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지-드래곤 콘서트, CGV 영화관서 상영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지-드래곤(본명 권지용ㆍ22)이 지난해 12월 연 단독공연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가 영화관에서 상영된다.2일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에 위치한 영화관 체인 CGV에서 15일 '샤인 어 라이트'를 개봉한다.지난해 12월 5-6일 서울 올림픽공원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