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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한석규 "내가 어디까지 할수 있을지 궁금해">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1990년대 후반 충무로를 주름잡으면서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앞장서 이끌었던 배우 한석규.2000년대 들어 주춤하면서 최고 배우의 자리를 내준지도 오래다. 하지만, 타격감이 떨어진 베테랑 4번타자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한방을 터뜨려주리라 기대하듯 그를 변함 없이 믿는 영화팬들은 여전히 많다.어느덧 40대 중반이 된 한석규는 나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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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당하기만 하는 '찌질이'들이 초능력을 얻게된 뒤의 이야기 <히어로>
같은 반 철승 무리에게 구타를 당하며 학교에서 겁쟁이로 불리는 단(김형규)은 하루아침에 슈퍼 히어로가 된다. 눈 깜짝할 사이 초능력을 발휘해 시각장애인을 지하철에서 구해낸 것이다. 며칠 전 뱀파이어에게 물린 뒤 비상한 능력을 지니게 됐음을 알게 된 단은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미아(이다인)를 괴롭히는 철승을 엄청난 완력으로 손쉽게 제압한다. 얼마 뒤 교생
글: 이영진 │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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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점점 대책없이 꼬여만 가는 장난 <브라더후드>
처음에는 엉성한 범죄자 패거리가 야밤에 편의점을 털어 한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한대를 세워놓고 자기들끼리 할 수 있을까, 해야 한다, 며 왈가왈부한다. 조금 더 상황이 진전되면 그들이 지금 범죄를 저지르려는 게 아니라 범죄로 어떤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얼마나 대단한 클럽인지는 모르겠으나 선배가 신입생들을 훈계하며 이것도 못할 거
글: 정한석 │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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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코믹 술래잡기, <이층의 악당> 공개
일시 11월15일(월) 오후2시
장소 왕십리 CGV
이 영화
우울증에 시달리는 젊고 아름다운 부인(김혜수)과 사춘기를 이제 막 통과하고 있는 딸 단둘이 살고 있는 집에 자칭 소설가라는 남자(한석규)가 2층의 세입자로 들어온다. 글을 쓰기 위해 조용한 방이 필요하다던 그는 사실 골동품 밀매범이다. 그가 찾아서 훔쳐 가야 할 골동품이 이 집안 어딘가에
글: 김성훈 │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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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한 남자를 사이에 둔, 그의 아내와 정부의 이야기 <두여자>
<아내가 결혼했다>의 남자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두여자>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둔, 그의 아내와 정부의 이야기다. 남편 지석(정준호)과 결함없는 결혼생활을 이어나가던 소영(신은경)은 우연히 남편의 작업실에서 낯선 여자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녀가 일하는 요가학원에 찾아간다. 교수인 지석의 지도 학생이자 불륜 상대인 수지(심이
글: 장영엽 │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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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직접적으로 시야를 침범하는 업그레이드 된 트랩 배치 <쏘우 3D>
<쏘우: 여섯번의 기회>에서 후계자에서 생존자로 처지가 바뀐 호프만(코스타스 맨다이어)은 자신을 죽이려 한 직쏘의 아내 질(벳시 러셀)을 뒤쫓고, 직쏘의 트랩에서 살아남은 바비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써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바비(숀 패트릭 프레너리)는 또한 다른 생존자들을 모아 직쏘가 그들에게 안겨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글: 주성철 │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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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밴드를 통한 소년의 좌충우돌 성장기 <벡>
바우와우를 닮은 개의 이름이 이렇게 거대한 ‘물건’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벡>은 일본에서 1500만부가 팔린 해롤드 사쿠이시의 인기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동급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고등학생 코유키(사토 다케루)가 뉴욕 출신 천재 기타리스트 류스케(미즈시마 히로)를 만나고, 류스케의 강아지 이름을 물려받은 밴드 ‘벡’에
글: 장영엽 │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