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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사랑한다..', 베를린영화제 경쟁진출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현빈ㆍ임수정 주연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진출했다.18일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윤기 감독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코언 형제의 '진정한 용기', 미란다 줄라이 감독의 '더 퓨쳐' 등과 함께 모두 21편이 겨루는 장편 경쟁부문에 포함됐다.이윤기 감독의 영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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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몸짓을 통해 드러나는 감정의 중요성 <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즈>
<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즈>는 세계적인 무용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피나 바우쉬가 세상을 뜨기 전인 2008년, 무용을 한번도 배워보지 못한 독일의 10대 청소년들이 피나 바우쉬의 대표작인 <콘탁트호프>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콘탁트호프>. 피나 바우쉬가 ‘부퍼탈시립무용단’을
글: 김성훈 │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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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장엄하고 경이로운 자연 풍광을 아름다운 동화로 엮어낸 <아프리카 마법여행>
상상력이 풍부한 열살 소녀 자나(에바 게레슨)는 어느 날 바르셀로나의 한 거리에서 아프리카 소년 ‘카보’를 만난다. 자신의 방을 찾아온 붉은 요정(리오노르 와틀링)에게 낮에 만난 소년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하자 요정은 아프리카 사막으로 가면 자나가 궁금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알려준다. 그날 이후 자나는 상상만 하면 이루어지는 놀라운 아프리카
글: 송경원 │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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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인간 대 인간의 연대와 꿈을 향한 열망 <글러브>
퇴물 야구선수인 상남(정재영)과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만남은 서로에게 윈-윈이다. 음주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상남에게는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고, 야구부 아이들에게는 그에게 야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충 시간을 때우러 온 상남은 아이들에게 굳이 헛된 희망을 주고픈 생각이 없다. <글러브>는 서로 다른
글: 강병진 │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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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나는 사랑으로 존재한다' <아이 엠 러브>
밀라노 재벌가인 레키가의 안주인 엠마(틸다 스윈튼)는 시아버지의 생일파티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아름답게 성장한 세 자녀와 믿음직한 남편, 엄청난 재력을 소유한 시부모, 고풍스러운 가구와 완벽한 인테리어에 먹음직스러운 음식까지 더해지며 완벽한 가족의 초상이 완성된다. 그러나 목걸이와 팔찌를 채워주는 남편 앞에 잠시 멈춰선 엠마를 잡은, 짧은 투숏은 이상
글: 김지미 │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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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스릴러적인 분위기 아래 진지한 메시지와 결합한 인상 깊은 풍자 <죽이러 갑니다>
한적한 별장에서 느닷없는 난도질이 시작된다. 얼마 전 엄 사장(김병춘)의 회사에서 해고당한 비정규직 노동자 김씨(이경영)는 시골별장으로 휴가 온 엄 사장과 가족들을 한명씩 급습, 신체를 절단하고 납치한다. 엄 사장과 가족들을 별장에 가둔 김씨는 엄 사장에게 사과를 요구하지만 엄 사장은 김씨가 열심히 살지 않은 탓이라며 이를 거부한다. 분노한 김씨는 엄 사
글: 송경원 │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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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성장은 고통의 다른 말인 동시에 거부할 수 없는 것 <윈터스 본>
가진 것이 없는 이에게 세상은 잔혹하다. 겨울은 그런 잔혹함을 물리적으로 더 절실하게 느끼게 만드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런 잔혹함을 표현하기 위해 대부분의 한국영화들이 스크린 위를 피로 물들이거나 신체를 난도질하는 짓을 서슴지 않는 요즘, 데브라 그래닉의 절제에 가까운 <윈터스 본>의 연출 방식은 신선하다 못해 도덕적으로 느껴진다. 감독은 육체
글: 김지미 │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