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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영화사 신문 제18호(1946~1947)
영화사신문 제18호The Cine History격주간·발행 씨네21·편집인 이유란1946 ~ 1947비우호적 증인 19인의 청문회 출석을 앞두고, 험프리 보가트(맨 앞줄 오른쪽)와 로렌 바콜, 존 휴스턴, 빌리 와일더 등 ‘수정헌법수호위원회’ 회원들이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들의 권리를 지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할리우드 ‘블랙리스트’ 광풍하워드로
글: 이유란 │
200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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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한국영화 회고록 신상옥 7
“혼자 도취해가지고 찍은 것이지”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곳에서 첫 작품 <악야>를 만들다<피아골> 1955년, 제작사 백호프로덕션, 제작자 김병기, 감독 이강천, 각본 김종환, 촬영 강영화, 음악 정회갑, 조명 곽건, 편집 이강천, 출연 김진규, 노경희, 이예춘, 허장강.“나는 폭격당한 사무실에 가서 책상 위에 신문지를 깔고 자면서 극
글: 이기림 │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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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한국영화 회고록 신상옥 8
“이번엔 남양에 가서 찍고 싶다”50년대 후반을 떠올리며 세 번째 <꿈>의 제작을 꿈꾸다50년대 후반의 한국 영화계는 소규모 프로덕션이 전성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 ‘영화예술협회’, ‘서울영화사’, ‘신프로덕션’의 이름으로 신상옥 감독이 운영한 영화사들도 이 무렵에 등장한다. 카메라도 없이 도둑 촬영을 해야 했던 때 시스템을 갖춘 영화사란, 신
글: 이기림 │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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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한국영화 회고록 신상옥 9
"문화라는 게 독창적인 건 없잖아?”이탈리아 리얼리즘의 영향 아래 흥행작 <지옥화>를 만들다<지옥화>(The Flower in Hell) 1958년, 제작사 신상옥프로덕션, 제작자·감독 신상옥, 각본 이정선, 촬영 강범구, 음악 손목인, 미술 송백규, 조명 이규창, 편집 김영희, 출연 김학, 최은희, 조해원지난호에 이어 서울영화사 시
글: 이기림 │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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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한국영화 회고록 신상옥 10
“스타·멜로·패션 모든게 기발했지”<동심초> <로맨스 빠빠>에서 50년대 후반 흥행코드를 읽다<동심초> 1959년, 제작 박운삼, 제작사 한국영배사, 원작 조남사, 감독 신상옥, 출연 최은희, 엄앵란, 김진규, 주증녀, 김석훈, 김동원, 한은진, 도금봉, 김승호, 이민, 주선태, 서월영, 임양, 정연자, 최은연.<로
글: 이기림 │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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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영화사 신문 제17호 (1943~1945)
영화사신문 제17호The Cine History격주간·발행 씨네21·편집인 이유란1943∼1945격렬했던 워너브러더스 앞 시위현장, 자동차가 넘어져 있다.할리우드 노사대립 진정국면MPPDA 적극 중재 힘입어 유혈 파업 종료드디어 8개월 동안 지속됐던 할리우드 노조의 파업이 끝났다. 1945년 10월 말, 노사는 미국영화제작배급협회(MPPDA)의 중재하에
글: 이유란 │
200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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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영화사 신문 제10회(1927∼1929)
영화사신문 제10호The Cine History격주간·발행 씨네21·편집인 이유란1927 ~ 1929<재즈싱어>을 개봉한 워너극장 전경. 최초의 유성영화에 관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아니, 배우가 말을 하다니<재즈 싱어> 첫 대사 삽입, 시사회 흥분의 도가니“잠깐, 잠깐만. 아직 당신은 아무것도 못 들었다니까.” 1927년 9
글: 이유란 │
200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