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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모든 서부영화에 대한 리메이크
<더 브레이브>는 시대착오적인 듯한 느낌을 준다.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웨스턴 대부분이 수정주의 웨스턴의 길을 걷는 이 시대에, <더 브레이브>는 이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수정주의 웨스턴의 서부에서 시작해서 고전 웨스턴의 서부로 나아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런데 코언 형제는 이러한 시대착오성을 감추기보다는
글: 안시환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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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고준희] 똑똑한 기다림을 아는 야무진 여우
‘어쨌건.’ 인터뷰를 하는 동안 고준희의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다.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한참 말하다가도 그는 ‘어쨌건’ 하며 자신의 말을 정리했다. 이는 자신이 한 말을 성급히 닫아버리거나 서둘러 결론내리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사전적 의미 그대로 고준희의 ‘어쨌건’은 사태가 어떻게 흘러가건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이다.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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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가족 모두 배우가 된 사연
<달빛 길어올리기>에는 아내인 채령 여사를 비롯해 큰아들 임동준, 막내아들 권현상까지 가족 모두가 총출동했다. 어쩌면 영화 카메라로 찍은 가족사진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임권택 감독의 얘기에 따르면 계획적인 것은 절대 아니었다. 공방 주인으로 나온 채령 여사의 경우 “연출부가 처음부터 농간을 부린 건진 모르겠는데, 출연하기로 한 사람이 안 왔다
글: 주성철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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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천년 가는 영화’를 마음으로부터 길어올리다
다시 임권택 감독을 만났다. <달빛 길어올리기>에 대해 질문해야 할 것들이 더 남았기 때문이다. <천년학>(2007) 이후 ‘101번째 영화’라는 깊은 울림에 답하는 <달빛 길어올리기>는 그 스스로 ‘신인감독의 심정으로 만든 영화’라고 말하는 작품이다. 100이라는 숫자를 채우고 난 다음 박중훈이라는 배우와 드디어 조우했고
글: 주성철 │
사진: 오계옥 │
사진: 최성열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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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성숙한 빨간 두건의 핏빛 스릴러
“옛날에, 옛날에…”로 시작하는 동화들의 공통점은, 비현실과 상징으로 가득 찬 세계가 배경이 된다는 점과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교훈으로 끝맺는다는 점이다. 이야기에 늘 목이 마른 할리우드가, 마녀와 요정이 등장하고 왕자와 공주가 사랑하고 인어가 사람이 되는 이야기를 보고, 결말에 숨겨진 교훈보다는 환상적인 표면에 집중하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최
글: 안현진 │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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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장애를 극복한 한 남자의 인간극장
<킹스 스피치>는 과연 오스카 작품상을 받을 만한 영화인가. 불만 섞인 목소리가 없지는 않으나, 오스카가 다시 제 정체성을 찾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영국의 왕 조지 6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킹스 스피치>는 장애를 극복한 한 남자의 이야기이자 두 남자의 신분을 넘어선 우정, 그리고 역경을 이겨낸 영웅의 이야기다. <
글: 강병진 │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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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소지섭ㆍ한효주, 멜로영화 '오직 그대만' 출연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배우 소지섭과 한효주가 멜로영화 '오직 그대만'에 출연한다고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15일 밝혔다.어두운 과거 때문에 링에서 내려왔던 복서 철민(소지섭)이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한 정화(한효주)를 만나 운명적 사랑에 빠지고 목숨을 건 경기를 하는 이야기다.'깃' '마법사들' 등을 연출한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