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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추창민] 올드하지만 예쁜 로맨스 대배우의 관록에서 배웠다
<마파도>(2005)와 <사랑을 놓치다>(2006). 사뭇 달라 보이는 두편의 장편을 내놓은 추창민 감독이 세 번째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돌아왔다. 강풀의 원작을 바탕으로 그는 특유의 섬세한 서정과 인간미를 불어넣었다. 아마도 그는 지금 충무로의 젊은 감독 가운데 가장 ‘여백’을 즐기는 사람 중 하나일 것이다. 세
글: 주성철 │
사진: 백종헌 │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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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지털] 차도남을 위한 아이템3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를 집에서,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가정에서 가장 간편하면서도 신선한 커피를 마시는 방법 중 하나가 ‘네스프레소’라는 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스타벅스마냥 캡슐커피계에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데 성공한 네스프레소는 이른바 잘나가는 커피브랜드라 할 수 있다. 그 말인즉 네스프레소 한대 정도는 집에 있어야 차도남 소리를 들을 수 있
글: 서범근 │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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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이윤기 감독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일시 2월 14(월) 오후 2시
장소 CGV 왕십리
이 영화
여느 날과 다르지 않았던 어떤 하루. 출장 때문에 공항까지 데려다 주는 차 안, 그녀는 마치 음료수 캔이라도 내밀듯 불쑥, 남자가 생겼다며 집을 나가겠다고 말한다.
단 한번도 이유를 묻지 않았던 그는, 그녀의 새 남자가 데리러 오기로 한 날, 짐을 싸는 그녀를 위해 아끼던 찻잔을 포장
글: 이화정 │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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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술고래 아저씨의 남극 일기
2011년 들어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웃기는 책’이다. 남극 관측대에 요리사로 파견되어 두번의 월동 생활 경험이 있는 요리사가 쓴 경험담 <남극의 셰프>는 진지하고(남극에서 경험하는 지구 온난화 등) 우아한(백야와 화이트아웃과 고독에 대한 추억담 등)… 것과는 거리가 먼 책이다. 술 마시고 취한 얘기가 얼마나 자주 등장하는지 읽는 쪽이
글: 이다혜 │
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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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프렌치 프라이 때문에 고민됩니다
1. 신문에 삽지로 들어 있는 동네 슈퍼마켓 할인 광고지를 읽는 엄마의 눈매는 ‘몰입’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세상 모든 할인 안내 전단에 대해 다 그렇다. 어디서 뭘 싸게 팔고 있다는 화제는 지치지도 않고 입에 오른다. 당연하게도 얼마 전에는 통큰 치킨이 화제에 올랐다. 할인폭이 큰 곳은 거의 대형 할인매장이다. 뭐든 싸야 팔린다. 마트나 패스트푸드점에
글: 이다혜 │
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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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2월26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출연 클라라 가란테, 다니엘레 가티, 다비드 가랄렐로 등 / 1688-9721
“안 보면 후회하겠지?” 원작 영화를 좋아하거나 엔니오 모리코네라는 거장을 안다면 말이다. 맞다. 그래서 이 작품을 거부하기 힘들다. 그러나 보는 순간 의문이 든다. 이 작품은 뮤지컬인가?
영화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음악과 영
글: 심은하 │
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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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 TEXT/VIDEO/FEMALE: Art after 60 >
2월24일~3월23일 / PKM트리니티 갤러리 / 02-515-9496
현대미술에 원년이 있다면 그건 바로 1960년대일 것이다. 팝아트와 미니멀리즘을 필두로 키네틱아트, 아상블라주 등 이름도 생소한 사조들이 생겨났다. 예술가들은 변화를 외치며 미지의 영역에 깃발을 꽂았고, 이러한 미술 사조의 ‘빅뱅’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거셌다.
글: 장영엽 │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