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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상처를 치유하는 미술
3월10일~4월10일 / 오페라갤러리 / 02-3446-0070
불행을 축복으로 바꾸는 방법이 궁금한가. 이 여인들이라면 답을 알지도 모르겠다. 니키 드 생팔과 야요이 구사마는 현대미술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깊이 아로새긴, 대표적인 여성 아티스트다.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고(생팔은 1930년, 야요이는 1929년생이다), 보는 이의 기분까지 들뜨게 만드
글: 장영엽 │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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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앤덴]
[now & then] 헬레나 본햄 카터 Helena Bonham Carter
머천트-아이보리 필름의 전성기였던 1980년대와 90년대 초반은 헬레나 본햄 카터의 출세가도와 그대로 겹친다. 대개 사랑스럽고 연약한 귀족 아가씨를 연기했던 그녀의 별칭은 ‘코르셋 퀸’이거나 ‘영국의 장미’였다. 대표적 이미지는 <전망좋은 방>이다. 푸치니의 아리아를 배경으로 경험한 첫 키스에 당황하던 여주인공 루시 허니처치의 앳된 얼굴은, 그
글: 김용언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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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여러분이 내게 김태희고 전도연… 입니다!
- 안녕하세요. 그런데 지금 혹시 뭐하고 계시나요? 저 좀 봐주시죠? 제가 여기서 도대체 얼마나 얼마나 더 이렇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거죠?
=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하 이제 됐습니다. 나뭇잎의 신이 얘기해주시네요. 그녀는 저를 사랑하지 않는답니다. 소심한 제가 웃는 법까지 배웠는데 뜻대로 되지 않네요. 김수한무거북이
글: 주성철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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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다카기 마사카쓰] 전천후 예술인의 무한도전
미디어 아트가 난해한 예술작품이란 말은 틀렸다. 일본 아티스트 다카기 마사카쓰의 작품은 극영화만큼 이야기가 풍부하고, 애니메이션만큼 환상적인 영상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영상에 맞춤옷처럼 감겨드는 그의 피아노 연주는 수많은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놓치거나 등한시했던 감수성을 간질인다. 누구보다 눈과 귀가 예민할 뮤지션들(이를테면 데이비드 실비앙이나 UA 등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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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유머는 놓치고 성차별만 드러날까봐
5월 이탈리아의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아시아 고전 코미디영화를 상영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아시아의 웃음!>이라는 제목의 이 특별전은 일본, 홍콩, 중국, 필리핀, 타이, 기타 등등의 다양한 나라들의 코미디영화로 구성된다. 영화제 프로그램 자문위원인 나는 두편의 한국영화를 선정해야 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글: 달시 파켓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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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픽사의 성공 비결이 궁금해?
인도상공인연맹(Federation of Indian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 이하 FICCI)이 주관하는 인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행사인 FICCI-Frames가 3월23일부터 사흘간 뭄바이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관련 산업 종사자들은 물론 일반인의 관심까지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글: 신민하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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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프로페셔널] 애인을 침대까지 들고 갈 힘 있으면 돼
그립팀은 카메라의 무브먼트를 책임진다. 트랙을 깔고 고정된 카메라를 이동하는 돌리숏, 크레인이나 지미집에 카메라를 달고 찍는 부감숏 등이 그들의 업무다. 움직이는 자동차신을 찍을 때 카메라를 자동차에 설치하는 리깅(rigging) 작업 등도 그립팀이 맡는다. 그립팀의 팀장을 키그립(keygrip)이라고 부르는데 국내 영화촬영 그립팀은 촬영분야에서 발전 가
글: 신두영 │
사진: 백종헌 │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