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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겨울영화] <점퍼> <아메리칸 갱스터>
살인범을 찾아, 파리에서 도쿄로 순간이동!
<점퍼> Jumper
감독 더그 라이먼 목소리 출연 헤이든 크리스텐슨, 제이미 벨, 레이첼 빌슨, 새뮤얼 잭슨 수입·배급 이십세기 폭스 개봉예정 12월
당신이 ‘점퍼’라면. 지구의 어디든 텔레포트(순간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대체 뭘 할 것인가. 조건이 하나 있다. 당신은 이성적인 사리사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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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겨울영화] <베오울프> <아임 낫 데어>
고전서사 베오울프, 21세기 갑옷을 입다
<베오울프> Beowulf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목소리 출연 레이 윈스턴, 안젤리나 졸리, 앤서니 홉킨스, 크리스핀 글로버 수입·배급 워너 국내개봉 11월15일
한겹, 금빛의 액체만을 두른 채 고혹적인 나신으로 나타난 안젤리나 졸리. 트레일러를 보고 숨죽였던 이라면 배신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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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겨울영화] <스위니 토드> <헤어 스프레이>
팀 버튼과 조니 뎁이 부르는 핏빛 듀엣
<스위니 토드> Sweeney Todd
감독 팀 버튼 출연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알란 릭맨, 사샤 바론 코언 수입·배급 워너 국내개봉 2008년 1월31일
“처음 공연을 보고 나서, 며칠 밤 연속으로 극장을 찾았다. 공포, 유머, 드라마, 모든 것들이 그 안에 있었다. 완벽했다.” <스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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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겨울영화] 올해 겨울은 따뜻하겠네
여름 성수기가 부럽지 않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영화 개봉 기대작을 엄선하니 웬만한 여름 시즌 블록버스터 라인업보다도 눈부시다. 토드 헤인즈의 걸작 음악영화 <아임 낫 데어>, 팀 버튼-조니 뎁 콤비가 만드는 잔혹한 동화 <스위니 토드>를 비롯해 웨스 앤더슨, 구스 반 산트, 리들리 스콧, 로버트 저메키스, 더그 라이먼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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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액션영화 명장면] 액션 패러다임의 전환점
세기말. 액션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온갖 철학과 신화를 끌어들여 사이버스페이스를 설명하는 1999년작 <매트릭스>의 액션은 그 화법보다 장황하고 강렬했다. 근 십년 안에 이처럼 강력한 변화를 몰고 온 액션영화는 짐작건대 <매트릭스> 외에 전무할 것이다. 규모와 발상,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달랐던 <매트릭스>와 그로부터 설
글: 오정연 │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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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액션영화 명장면] 영화 언어만으로 직조한 100%의 긴장감
대규모 폭파신도 일당백의 총격신도 소용없다. 갈수록 진화하는 특수장비로 찍어내고 CG로 보완한 카체이싱은 평준화됐고, 새로운 무술이 갑자기 생겨나 격투신의 신기원을 이루는 것도 요원해 보인다. 2002년 <본 아이덴티티>로 첫선을 보인, 할리우드 역사상 보기 드물게 사실적이고 근면한 첩보물로 기록될 본 시리즈의 액션 스타일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글: 오정연 │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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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액션영화 명장면] 캐릭터 액션의 원초적 매력
현재의 영화는 무소불위의 CG 기술을 갖췄다. 그럼에도 액션영화의 원초적 매력을 갖추고 까다로운 유즘 관객을 만족시키는 것은 어쩐지 더욱 어려운 일이 되었다. 자신의 몸을 구경거리로 내세우거나, 상상에만 그쳤던 상황을 CG로 재현하거나 혹은 가능한 모든 방식을 동원하여 90분의 러닝타임을 추격과 총격과 격투로 빼곡히 채우거나. 이에 <13구역>식
글: 오정연 │
200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