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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김도훈의 가상인터뷰] 쇳덩이에 감정이입하는 인간이라니
-인간 대신 얻어맞기 좀 서글프지 않아요?
=괜찮습니다. 저는 로봇이라서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얻어맞은 부위는 다시 땜질하면 되니까요.
-에이, 그래도 힌두교에 따르면 모든 사물에는 영혼이 있다던데, 만날 링 위에 올라서 권투질하다보면 어느 순간 쇳덩어리도 자아가 형성되고 그럴 수 있잖아요.
=저는 자아가 없다니까요. 제 캐릭터에서 자아를 느낀다면
글: 김도훈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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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완득이> 쫀득이의 완성-완득이 프로젝트
글·그림: 정훈이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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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손예진] "‘로맨틱 코미디 퀸’ 하고 싶다"
영화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연애가 곤란한 여자 '강여리'(손예진)와 비실한 '깡' 때문에 연애가 힘겨운 '마조구'(이민기)의 연애담을 그린 영화로 2011년 겨울 개봉 예정이다.
영상취재: 박사랑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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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가장 센 어깨를 지닌 두 남자 <퍼펙트 게임>
<퍼펙트 게임>
제작 동아수출공사, 밀리언 스토리, 다세포클럽 / 감독 박희곤 / 출연 조승우, 양동근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예정 12월
최동원은 신화가 됐고, 선동열은 다시 타이거즈가 됐다. <퍼펙트 게임>은 한국 야구의 전설인 두 선수가 정점에 올라 벌였던 가장 치열했던 대결을 그리는 영화다. 1987년 5월16일,
글: 강병진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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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밝음과 어둠의 질곡 가득한 삶 속에서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핑크>
항구 언저리 선술집 ‘핑크’에 수진(이승연)이 찾아와 같이 일하기로 한다. 주인 옥련(서갑숙)은 아들 상국(박현우)과 함께 10년 넘게 핑크에서 살아왔지만 동네는 곧 철거될 예정이다. 말 못하며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상국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과 마을 안에서 맴돈다. 옥련은 경찰 간부인 경수(이원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철거 반대 시위대를 뒷바라
글: 김태훈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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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죽음에 인접해있는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사랑 <레스트리스>
구스 반 산트의 젊음이 ‘사랑’에 쏟는 시간을 굳이 계량한다면 한줌이나 될까. 사랑은 당연히 논외여야 했다. 그들 앞엔 항상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의 젊음의 고뇌가, 등에 찰싹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도록 고안된 죽음이 짓누르고 있었으니까. <레스트리스>라고 그 젊음이 쉽게 변할 리 없다. 여전히 탈 많고 불안하기 짝이 없는 구스 반 산트식의 두 젊
글: 이화정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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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홍수처럼 내뱉는 설교, 그러나 깊은 울림은 남기지 못한 <오늘>
세상은 달콤하고 아름다운 말들로 넘쳐난다. 용서라는 단어 역시 참 달콤하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아름다운 말들이 누군가의 입에서 매끄럽게 흘러나올 때마다 세상은 점점 추악해진다. 제대로 반성해본 적도 없는 자가 함부로 용서를 말하고, 안전한 곳에 숨어 공포를 경험해보지도 않은 자가 용기에 대해 논한다. 고민 없이 내뱉은 말들이 본질을 흐리고 우리가 스스로
글: 송경원 │
201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