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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음악은 죽음에 도전한다
※ 이 글에는 <자전거 탄 소년>의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처음엔 귀를 의심했다. 다르덴 형제의 영화에서 음악이 나올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런데 도입부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주인공 소년이 아동보호소 직원에게 붙잡힐 때, 그래서 그가 낙담하여 걸어갈 때, 우리의 귀에 들린 소리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일명 <황제>
글: 한창호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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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석훈] 두 얼굴의 감독
“모범적인 외모와 달리 가지고 오는 시나리오는 정말 골때린다.” 이석훈 감독의 전작 <방과후 옥상> <두 얼굴의 여친>을 함께한 스탭에게 그가 어떤 감독이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이다. 인터뷰 장소에 들어온 이석훈 감독을 보니 확실히 외모는 모범생처럼 보였다. 이 얘기를 들은 그는 웃으면서 말한다. “학교를 졸업한 뒤 스크립터로 현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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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순간포착, 이럴 수가…
소니는 스태미나가 좋은 회사다. 쉬지 않고 꾸준히 뭔가를 계속 내놓는다. 소니는 신제품인 알파 NEX-7을 내놓으면서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표현을 썼다. 보통 자동차 브랜드에서 많이 쓰는 용어인데 쉽게 말해 현대의 에쿠스다. 자사의 브랜드 중 최상급 모델이라는 말.
과연 성능이 대단하다. 2430만 화소와 초당 10연사는 물론,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글: 이기원 │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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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도전! 만화가
크기: 278 x 176 x 9.8mm(W x H x D)
무게: 약 420g
특징: 1. 압도적인 가격대 성능비.
2. 필수 소프트웨어인 ‘오픈캔버스 라이트’ 한글버전 무료 제공.
3. 무선 기능 지원과 경량화로 책상과 소파를 가리지 않는 활용성.
5년 전쯤과 비교했을 때 내 일상의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만화방에 가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었다는
글: 이기원 │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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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design+] 치정과 불륜의 무대
늦게 퇴근한 모양이다. 4명의 가족이 모인 2층의 거실, 남자는 신문을 읽으며 혼자 저녁 식사를 하는 중이다. 탁자 위에는 탁자보가 씌워져 있고, 그 위에는 음식들이 간단하게 놓여 있다. 의자의 등받이는 서양인 체형에 맞춘 것인지 담벼락처럼 드높다. 여자는 남편과 마주 보지 않고 그의 뒤편 피아노 의자에 어정쩡하게 앉아서 바느질로 수를 놓는 데 열중하고
글: 박해천 │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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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고아라] 미션: 파서블
스케줄이 꼬였다. 커버스타 인터뷰가 예상보다 늦어졌고, 고아라는 최민식, 하정우 두 선배 배우들과 맞닥뜨리는 상황이 됐다.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오는 고아라를 보면서 이렇게 넘겨짚었다. 선배들과 시선 마주치기조차 어려우니 그냥 분장실로 직행하겠지, 그런데 웬걸. “안녕하세요. 고아랍니다!” 선배들 앞에 가서 또렷한 목소리로 배꼽인사를 한다. 심지어 최
글: 이영진 │
사진: 최성열 │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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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hottracks] 좀더 "다이나믹해듀오"
김학선 / 웹진 ‘보다’ 편집장 ★★★
다이나믹 듀오는 이제 언제나 2할8푼 이상을 쳐줄 수 있는 교타자가 됐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30홈런을 치던 과거 장타자의 모습은 쉽게 보이지 않는다. 물론 이를 ‘안정’이라는 말로 감싸줄 수도 있겠지만, 나에겐 이것이 ‘정체’에 더 가깝게 보인다. 이제 막 예비역이 된 3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벌써 안정을 찾는 건
글: 김도훈 │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201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