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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Coming Soon! 2011 Winter Icebuster (2)
특이한 감독의 과감한 도전
<신들의 전쟁> Immortals
타셈 싱 | 헨리 카빌, 미키 루크, 스티븐 도프, 프리다 핀토 | 11월10일
타셈 싱은 희한한 감독이다. 그가 지난 10여년간 만든 두편의 영화 <더 셀>과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을 한번 생각해보자. 특히 타셈 싱은 20여년간 광고와 뮤직비디오 연출
글: 김도훈 │
글: 강병진 │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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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Coming Soon! 2011 Winter Icebuster (1)
블록버스터의 계절은 여름이다. 21세기가 오기 직전, 겨울은 <나홀로 집에> 같은 슬리퍼 히트작들이 설치는 블록버스터 동토의 지대에 다름 아니었다. 시대는 바뀌는 법이다. 21세기 블록버스터 시장에서 겨울은 ‘새로운 여름’이다. 2011년과 2012년을 잇는 매서운 겨울에도 새로운 여름은 계속된다. 장르별 리스트도 끝내준다. 액션 팬들이라면 &
글: 씨네21 취재팀 │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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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진의 미드 크리에이터 열전]
[안현진의 미드 앤 더 피플] 평범한 남자라는 ‘승부수’
<스파르타쿠스: 블러드 앤드 샌드>(이하 <스파르타쿠스>)의 배우 앤디 위트필드의 부고를 들었다. 영국 출신이며 비교적 늦은 나이에 연기자로 데뷔한 위트필드는 <스파르타쿠스>가 시작할 때는 무명이나 다름없었지만 시즌1이 끝남과 동시에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시즌2 촬영을 시작할 즈음 암이 발병했고, 치료와 완치, 재발을 겪
글: 안현진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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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다 지켜봤으니 뭔가 해야지?
개새끼들. <도가니>를 보다가 내뱉었는데 곧 개에게 미안해졌다. 이런 상상도 했다. 누가 저놈의 교장이든 행정담당이든 교사든 형사든 판사 검사든 변호사든 하여간 교인들이든 뭐든 ‘저것들’을 좀 정의의 이름으로 난도질하면 안되나? 자, <도가니>의 음악은 모그(이성현)가 맡았다. 그는 <악마를 보았다>의 음악감독이었다. 뭐
글: 차우진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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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타인의 취향] 나의 또다른 얼굴, 프레스카드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서 나는 나를 본다. 젊은 시절에야 지금과는 달라서 확인을 할 일도 할 필요도 없었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사실 세심하게 살핀다. 그런데 아침마다 보는 얼굴과 이른바 ‘쯩’에 떡하니 붙어 있는 사진은 같은 나임에도 뭔가 다르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의 사진은 보면 볼수록 참으로 낯설고 민망하다. 그렇게 수없이 많은 날들을 보아왔던 내
글: 손홍주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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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일상의 시’가 모여 숭고의 경지에 이르려면…
9월16일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컨테이젼>은 공교롭게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멈춘 자리에서 시작한다. 세계를 1일 생활권으로 압축한 항공 노선망은 향후 ‘MEV-1’이라 명명될 치명적 바이러스의 고속도로로 둔갑하고 역병은 삽시에 번진다. 수차례 전염병을 겪고 뒤늦게 재앙을 막아보겠다고 다른 종(種)을 생매장하는 패악마저
글: 김혜리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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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판독기]
[반이정의 예술판독기] 피팅 모델, 아트 상품, 또 하나의 세계
순진무구를 가장한 뚱하고 맹한 표정, 색조화장으로 가무스름한 아이라인, 컬러렌즈로 확장된 홍채, 화들짝 놀란 듯 치켜뜬 눈, 볼 안 가득 채운 공기, 앞으로 삐죽 내민 동그랗게 모은 입술, 입술 사이로 빼꼼 내민 혀, 쇼트팬츠로 도드라진 가녀린 허리와 포토숍으로 보정한 긴 다리, 앙증맞은 포즈의 상투성. 온라인 쇼핑몰 피팅 모델의 얼굴과 인체가 재현하는
글: 반이정 │
2011-10-14